경향신문 DB팀,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 수상

13일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서 열리는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시상

 


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는 오는 13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 29주년을 맞아 제30차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 시상식을 치른다.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은 경향신문 DB팀 유기정 팀장, 김혜정, 박유연 씨, 특별상은 KBS 아카이브사업부 김성아, 이민지 씨가 선정됐다.
경향신문 DB팀은 신문사 DB를 활용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향이네DB’를 통해 데이터저널리즘의 한 축으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조사기자상에 선정됐다.


또한 KBS 아카이브사업부 김성아, 이민지 씨는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송기록물 2만522건을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한다.

 

(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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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 이 칼럼은 문화일보  [오피니언] '오후여담'을 옮긴 것을 밝힙니다.

 


 

출처: 문화일보
 

박현수 조사팀장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정식 허가를 받은 업체는 17곳. 하지만 무허가 업체는 그 10배도 넘는다고 한다. 처음 가본 사람들은 우선, 장례를 치르러 온 가족들이 너무 많아 놀라고, 사람 장례식과 똑같은 방식으로 염을 하고 고가의 수의를 입히고 입관 후 화장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유골을 납골당에 보관하는 것은 기본. 평생을 함께하기 위해 유분으로 목걸이와 반지를 만드는 사람도 흔하다. 부고장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본인이야 슬픈 마음에 그러겠지만 ‘정승 집 개’가 죽은 것처럼 조문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난감해 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반려동물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동통신업계는 사물인터넷(IoT)으로 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함께 영상을 시청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교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방송이 송출을 시작했다. 금융권에서도 반려동물 시장을 잡기 위한 상품 출시가 한창이다. 은행과 카드사들은 이들에게 쓰는 비용을 할인해 주는 카드를 선보였다.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사고 쳤을 때를 대비한 보험상품도 나왔다. 만 6세 이하 개를 가입 대상으로 1년 동안 상해 및 질병치료비,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도 발 벗고 나섰다. 정부는 최근 대통령 주재로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반려동물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경기도는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여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하고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작년 1조8000억 원이던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20년엔 6조 원에 달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려견 전용 유치원과 호텔, 카페와 미용실, 해수욕장까지도 인기다. 짐승보다 못한 사람 얘기가 현실이 될 정도로 반려동물 전성시대다. 향후 관련 산업은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두운 면도 있다. 반려동물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이나 버려지는 반려견이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수용 시설은 늘 포화 상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유기견 수는 한 해 평균 6만 마리에 이른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버리는 인간 이기심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문화일보 2016-08-22 게재.

 

(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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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편집자 주>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발행인) 신문발전연구소는 지난 13일 프레스센터 12층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강의실에서 ‘2016 해외 언론단체 연차총회 미디어 혁신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미디어 혁신사례 발표회에는 언론사 임직원, 언론학과 교수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위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과 김홍준 중앙일보 디지털제작팀장은 모바일, 비디오, 빅데이터 등 세계 신문업계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면서, 각 국 신문들의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을 현장의 분위기와 함께 소개했다. 결국에는 독자가 가장 큰 자산이며, 독자의 참여와 체류를 늘리기위한 독자 빅데이터의 중요성도 발표되었다. 후안 세뇨르 미디어컨설팅그룹 부사장이 소개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5가지 혁신’ 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은 주요 발표 내용을 협회원을 위해 녹취록 요약문을 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발췌해서 소개한다.

 

 

<미디어혁신 사례 발표회 / 신문협회 제공>

 

독자 체류·참여 늘면 광고는 자연히 따라붙는다
세계신문들 ‘독자 분석-생산·유통 활용’ 일상화

 

 

제1주제 발표 : 김위근 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지난 5월 22~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총회의 핵심 키워드는 △수용자 △콘텐츠 △비즈니스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세계 미디어 회사들이 추진 중인 수용자 전략은 △‘독자 참여’를 늘리고 △‘독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밀레니얼 세대’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가장 적극적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문사는 가디언이다. 가디언은 독자 데이터 분석 틀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정도로 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신문은 독자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콘텐츠 생산·유통에 적극 활용해 독자 참여를 늘리고 있다.
‘뉴스 빅데이터’에서 더 나아간 ‘독자 빅데이터’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애틀란타 저널’의 경우, 개별 독자의 접속 데이터·뉴스 이용 데이터 등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어떤 독자가 어떤 기사에 관심있는지’를 파악하고, 개개인에게 관심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독자 참여를 늘리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이 신문은 스포츠와 경제면을 함께 보는 독자가 참여도 및 유료독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독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독자 데이터 수집도 중요하지만 알고리즘을 통해 독자 개개인에게 맞는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스웨덴 일간신문 SVD는 독자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마다 다른 뉴스 패키지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40대에는 일간신문과 타블로이드 신문을, 또 다른 지역 독자에게는 일간·타블로이드·디지털판 패키지 등 전혀 다른 뉴스 패키지를 추천했으며 이 같은 전략은 독자수를 늘리는 데 효과적이었다.

 

독자를 알아야 유료화도 광고도 가능하다 ..
해외에서는 디지털, 모바일 퍼스트를 넘어 비디오 퍼스트가 화두..그러나 무분별한 해외 미디어 벤치마킹은 무의미

 

하지만 이번 총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이슈 중 하나는 ‘동영상 콘텐츠’였다. 총회 참가자 가운데 동영상 콘텐츠의 성장을 의심하는 이는 없었다. 북유럽 최대 미디어그룹인 사노마 역시 “모든 언론사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은 비디오”라며 동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네이티브 광고’의 콘텐츠판인 ‘브랜디드 콘텐츠’ 역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관심을 모았다. ‘브랜디드 콘텐츠’는 특히 비디오 분야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광고 콘텐츠가 동영상일 경우 그것이 광고인 걸 알면서도 높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보였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주장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다양한 사업다각화 사례도 소개됐다. 인도 신문 자그란 프라카샨은 부모들이 자녀의 지능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다중지능검사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했다. 브라질 신문인 제로 호라는 2015년 12월 삼성전자와 제휴해 제로 호라 앱이 설치된 브랜드 태블릿(ZH Tablet)을 출시하고, 디지털 신문 구독자에게 태블릿을 나눠주는 구독모델을 개발했다. 월 구독료는 27.6달러이며, 구독 계약은 1년이었다. 이는 기존 종이신문 독자를 디지털 독자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출시 한 달 만에 1388명이 구독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5%는 기존 종이 구독에서 디지털 구독으로 전환한 독자였고 나머지 35%는 신규 독자였다.


 

제2주제발표 : 김홍준 중앙일보 디지털제작팀장

 

6월 12~14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WAN-IFRA) 연차총회에서도 독자, 모바일, 혁신이 핵심 이슈였다. 하이라이트는 후안 세뇨르 미디어컨설팅그룹 부사장이 소개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5가지 혁신’은 다음과 같다.
그가 제시한 첫 번째 혁신은 ‘클릭’에서 ‘클록’으로(From clicks to clock) 전환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이제는 광고가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한다. ‘애드 블로킹’, ‘부정 클릭 광고’ 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배너 광고 효과도 낮아졌다. 이용자들이 그만큼 광고에 피로감을 느낀다”며 “광고주도 독자들이 광고가 게재된 면을 클릭(click)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시간(clocks)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전제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독자 참여(engagement)’ 개념이다. 클릭수보다 독자들이 기사에 체류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늘리면 “광고주의 지갑을 열 수 있다”는 얘기다.

 

광고주 지갑 열려면 독자 체류시간 늘려라 ..
독자 개발, 독자 참여를 위한 노력이 필요

 

두 번째는 ‘프리미엄(freemium)으로 가라’는 것이다. 우선 기사를 무료(free)로 제공해 독자를 끌어들인 후 중요한 고급 콘텐츠(premium)는 유료화해 수익을 창출하는 ‘제한적 유료 정책’이 미래 발전 모델이라는 주장이다.
세 번째 혁신은 ‘모바일 퍼스트’였다. ‘콘텐츠가 킹, 콘텍스트는 퀸(content is king, context is queen)’이란 말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어느 채널에 어떤 맥락에서 뉴스를 전달하는가도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모바일 모먼트(mobile moment)’가 중요하므로, 독자들이 그 순간에 이용하는 내용을 파악해 그에 맞는 뉴스를 전달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독자들이 원하는 모바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시도로 최근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으로 ‘코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Trust’, ‘Ask’, ‘Talk’ 3가지 오픈 소스를 개발해 언론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Trust’는 악성 댓글을 삭제하고 좋은 댓글은 강조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화한 소프트웨어다. ‘Ask’는 에디터가 기사와 관련된 정보를 게시하거나 관련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코너로 최근 개발이 완료돼 시범 운영 중이다. ‘Talk’는 독자들이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뉴스로 재배포하는 프로그램이며, 내년 6월께 정식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네 번째로 꼽은 혁신 항목은 ‘비디오 비디오 비디오’. 그는 2018년이 되면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모든 콘텐츠의 80%를 비디오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제 기사 뿐 아니라 광고도 ‘브랜드 비디오 광고’(동영상 네이티브 광고)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것은 ‘종이신문을 통한 수익창출’이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대세지만 아직까지는 전체 매출의 90%가 종이신문에서 나온다”며 종이신문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실보도뿐 아니라 프리뷰·스토리·전망에 대한 뉴스를 개발하고, 젊은 독자들의 시간대별 관심도를 파악해 그 시간에 맞게 디지털 신문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취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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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 한국조사기자협회는 2015년부터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에 가입된 정회원이며, 학술세미나에 참석가능한 회원사가 있으시면 협회장이나 간사장에게 문의하길 바랍니다. 참가비는 협회가 전액부담합니다.

   목 :  2016년도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학술세미나 개최 안내
                                                                                                                                                                                  
1.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 협의회는 회원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2016년도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학술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및 도서관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가. 세미나 주제 : 기로에 선 전문도서관, 역할의 확장과 현실적 과제
나. 일       시 : 2016년 6월 16일(목) ∼ 17일(금)
다. 장       소 :  더케이호텔 경주(경상북도 경주시) 화랑BC홀
라. 참 가 대 상 : KSLA 회원, 도서관 및 정보관리분야 종사자
마. 참  가  비 : 60,000원(숙박비별도, 만찬제공)
※ 기관 당 2명 이상 참석 시 인원에 관계없이 2명(120,000원)만 등록
※ 평생회원은 참가비, 숙박비 면제
바. 입금계좌 : 우리은행 270-151800-01-001(예금주 : 사단법인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 입금자명을 기관명 혹은 참가자 본인으로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사. 참가신청 : 이메일(ksla@ksla.info) 신청 (팩스접수는 043-531-4099)
아. 신청기한 : 6월 8일(수)
※ 준비 관계상 가급적 사전 신청을 요청드리며, 전자계산서 및 지로 발송 가능
※ 교육참석확인서는 8시간 발급가능
자. 문 의 처 : KSLA 사무국 (043-531-4388 또는 042-863-4496)
첨    부 : 1. 학술세미나 프로그램 1부.
2. 학술세미나 장소 및 숙박안내 1부.
3. 학술세미나 참가신청서 1부.  끝.

사단법인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장

수 신 처 : KSLA 회원, 도서관 및 정보관리분야 종사자


첨부1) 세미나 프로그램 일정

6.16 (목)
12:30∼13:00 접수 및 등록( 화랑BC홀 )
13:00∼13:20 개회사 / 인사말 오무석 (KSLA 회장)
13:20∼14:20 초청강연Ⅰ
전문도서관의 현상과 미래 비전 / 곽동철 회장 (한국도서관협회)
14:20~14:40 Coffee Break
14:40~15:40 초청강연Ⅱ
전문도서관의 이용자집단별 서비스품질에 대한 중요도-성과인식 / 민윤경 박사 (이화여대 이화사회과학원)
15:4~16:00 Coffee Break
16:00~18:00 특별회원 발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 소개 / 발표: IDC ASIA, 엑스리브리스, 두드림시스템, KITIS산학연정보
18:00~18:30 숙소배정 및 휴식
18:30∼20:30 저녁식사 (원화 A홀)

6.17 (금)
Focus on Issue : 전문도서관의 당면 현안과 대처 방안 공유  / 사회: 사무국장
09:30~10:30 전자자원 컨소시엄 현황 / 발표: 정현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30~10:50 Coffee Break
10:50~11:20 도서관과 기록관리: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 남은경 (한국철도기술연구원)
11:20~11:50 북한정보 아카이브 구축사례 / 김정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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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외경 / 출처: 국회도서관 제공>

 

 

새누리당이 통상 관례적으로 원내 제2당이 추천하던 국회도서관장 추천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지금껏 해오던 관행을 따져보면 새누리당에서 도서관장을 요구할 수 있다. 정치권의 ‘나눠먹기’라는 비판 소지를 없애기 위해 새누리당이 추천권을 가진 국회도서관장직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모절차를 진행해 여야 모두 절차를 더욱 엄격하게 지켜 (국회도서관장직이) 정치적으로 나눠먹는 일은 없게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러한 정치권의 특권 내려놓기를 통해 국회도서관장이 정치권의 나눠먹기식으로 낙선한 정치인이나 당료가 관장을 하는 비정상은 없어질 전망이다.  
    
국회도서관법에는 의장이 국회 운영위의 동의를 얻어 관장을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의장을 배출하지 못한 제2당이 추천한 인사가 관장으로 임명되는 게 관례였으며, 대부분 당 지도부가 챙겨야 할 정치인이 자리를 차지했다. 2014년 말 원내 제2당이던 새정치민주연합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도서관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치도록 당규를 바꿨고,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전문가 출신으로 이은철 현 국회도서관장이 임명됐다.

(취재=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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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발행인)는 6월 23일 강원도 용평에서 ‘디지털 융합시대의 미디어 시장과 매체 균형발전’을 주제로 창립 59주년 기념 발행인세미나를 열었다.
황근 선문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문이 사회적 여론 형성 등 매체가 가진 고유한 질적 속성들을 잘 유지해야 경쟁력을 얻을 것이며, 매체의 공적 책임 역시 사회적 영향력의 크기와 제공되는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비대칭 규제’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지상파방송에 중간광고 금지 등 비대칭 규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조사기자협회 협회원을 위해 신문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주요 발표내용을 발췌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황근 선문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 / 출처: 신문협회>

 

경쟁사와 손잡고 새로운 시장 창출

 

미디어 사업자들의 생존 전략은 △기존 수익모델 극대화 △수익창구 다원화 △수평적·수직적 계열화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이 중 신문사가 택할 수 있는 전략이 없다. 구독료 인상,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유료방송채널 진출, 방송사 M&A 등의 전략으로는 수익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워싱턴포스트는 ‘경쟁적 협업 전략’을 펼쳤다. 경쟁사업자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이다.
최근 온라인으로 완전히 전환한 워싱턴포스트는 2013년 베조스가 인수한 이후, 다양한 매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잠재 독자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경쟁신문의 인기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더 모스트’, 웹 사이트 내에 워싱턴포스트 기자들 외에 다른 사람들이 쓸 수 있는 ‘포스트 에브리싱’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뉴욕타임스는 콘텐츠 퀄리티를 높여 유료독자를 확보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핵심은 ‘좋은 이야기거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사 콘텐츠가 디지털 공간에서 계속 화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면 편집회의’ 대신 ‘제작 미팅’으로 정보제공방식을 전환했다. 물론 모바일이 우선이다.

 

매체 특성에 따른 ‘비대칭 규제’ 바람직

 

신문의 생존 전략은 미디어 정책과 깊은 연관이 있다. 미디어 정책의 핵심은 매체 균형발전이다. 경쟁이 심화된 미디어 환경에서는 매체마다 각기 다른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공존해야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 우리나라는 신규 매체가 시장에 진입하면 그 매체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속성, 수용자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역할을 부여해주고, 시장에서 각 매체가 위축되지 않도록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 매체에 존재 이유를 부여해 공생전략을 펴는 것이다.
매체의 공적 책임 역시 그 매체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의 크기와 제공되는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매체의 성격과 차이에 따라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비대칭 규제’가 필요하다.
이러한 매체균형발전 근거의 틀은 매체특성론이다. 우리나라의 매체특성론은 전송수단에 바탕을 두고 있다. 지상파방송은 보편적 서비스, 케이블 TV는 지역성, IPTV는 디지털 양방향 등 전송수단에 맞춰 특성을 부여하고 있는데, 신문은 전송수단으로서는 차별적 경쟁력이 없다. 결국 신문 역시 사회적 여론 형성 등 신문매체가 가진 고유한 질적 속성들을 유지해야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종합적·체계적 미디어 정책 부재

 

광고시장의 변화를 보면 신문은 새로운 매체가 진입할 때마다 순위가 계속 밀리고 있다. 그런데 가장 경쟁력이 약한 지상파방송의 광고매출이 크게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우리나라가 ‘B2G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경제 성장모델은 B2G→B2B→B2C로 이동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은 ‘B2G 산업’에 머물러 있다. 파이는 늘지 않는 상황에서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법·제도를 통한 시장 유지·확대 전략에 골몰하게 되고 결국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을 국가 규제에 의존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국가가 직접 관여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사업자들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정책이 없이 직접 사업자의 행위를 규제하는 데 올인하고 있다. 신문 역시 정부가 모든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SNS 급증으로 여론이 파편화 되고 전체 공감대를 끌어갈 뉴스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미디어 정책들이 성격에 관계없이 ‘이익집단 정치’ 혹은 ‘고객정치’화 되고 있다. 미디어 정책이 시장이 아닌 정책적으로 결정된다.
이는 결국 정부의 종합적·체계적인 미디어 정책 조감도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각 매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또 각 매체에게 얼마나 지원하고, 어느 범위까지 시장에 맡겨야 하는지에 대해 정부가 큰 그림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다.
국내 미디어정책을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서가 관할하다 보니, 정책 유형에 따른 차별적인 정책 대응이 불가능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도 없다.

 

포털 언론 행위·검색광고 규제 필요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미디어 정책은 포털에 대한 규제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신문 등록요건을 강화하도록 신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터넷 신문의 3분의 1 이상이 폐간될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 이러한 인터넷 언론 규제가 과연 지금 신문사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포털은 현행법상 언론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미 강력하고 실질적인 ‘언론’ 행위를 하고 있다. 포털의 여론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규제하는 것이 당연하다.
포털 광고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다. 포털 사업자가 광고주에게 지배력을 갖는 이유는 검색 광고다. 첫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링크가 포털 사업자에게 지불한 금액을 기준으로 배열되지만, 일반인들은 광고라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사용자의 60%는 검색 엔진이 금전적 대가에 따라 순서대로 게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이에 따라 미국 FTC는 ‘광고와 자연검색 결과를 명확하고 눈에 잘 띄도록 구별하지 않는 행위는 연방거래위원회 법 제5조에 위배되는 기만행위’라고 지적하고, 2012년 광고 사이트들과 자연 검색 결과를 ‘명확하고 눈에 잘 띄도록 구분하고 공지’하도록 권고했다.
2014년에는 △기사와 배경색·음영처리를 달리하고 △문자로도 명시적이고 명료하게 광고라는 사실을 해당 광고에 근접한 위치에 △충분히 크고 잘 보이게 밝히도록 구체적으로 재권고했다. 우리나라도 포털을 상대로 이 같은 광고 규제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고착화된 미디어 시장의 재원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KBS 수신료 인상이라고 생각한다. KBS2 TV 광고 규모가 연 6천 억 정도인데, 이를 민간시장으로 이양함으로써 광고시장을 둘러싼 사업자간 갈등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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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어제(21일) 프레스센터 12층 중강의실에서 ‘빅카인즈(BIG KINDS)-Pro’ 언론사 정보전문가 교육을 협회 소속 조사기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조사기자협회 회원들>

 

오전에는 언론재단의 뉴스빅데이터팀 김수지 연구원이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빅카인즈의 전문가 분석서비스인 ‘빅카인즈-Pro’의 분석 및 시각화 도구를 시연 및 설명을 하였다. 또한 기사 기획안 예제를 토대로 다양한 분석데이터 추출, 시각화 기능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역대 국회 개원 당시 국회의장 발언 인용문 분석, 뉴스 검색을 통한 언론의 관심분야 추이 분석,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인물네트워크 분석, 텍사노미 기반과 구문패턴 검색을 통한 분석데이터 추출 등 전문가 수준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수지 언론재단 뉴스빅데이터팀 연구원>

 

오후에는 배여운 서울정보디자인연구소 기획팀장이 오전 교육에서 빅카인즈에서 추출한 뉴스 분석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배 팀장은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와 정보의 이해, 뉴스 분석데이터를 정제·활용하기 위한 ‘R’ 프로그램 시각화 기능, 인포그래픽 툴 사이트 ‘인포그램(infogr.am) 등을 시연하고 실제로 교육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사기자들이 빅카인즈가 아니더라도 각 언론사의 DB를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보관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여운 서울정보디자인연구소 기획팀장>

 

 

교육을 마치며 언론재단 조영현 뉴스빅데이터팀장은 앞으로 조사기자들이 언론사 정보전문가로서 ‘빅카인즈-Pro’의 분석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라며, 이와 관련된 교육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협회 또한 빅카인즈 고도화 작업에 전문사용가의 의견이 반영되고, 조사기자들이 언론사내 빅카인즈 활용을 확산시키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영현 언론재단 뉴스빅데이터팀장>

 

 

 

끝으로 협회는 교육 참가자를 중심으로 향후 빅카인즈를 비롯한 데이터저널리즘 확산과 연구를 위한 (가칭)데이터저널리즘 연구회를 협회 산하 공식모임으로 발족시키면서 김두호 부회장을 대표로 추대하였다. <>

(취재/사진=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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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사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동으로 데이터저널리즘의 한 축으로 급부상한 전문가 분석도구인 ‘BIG KINDS-Pro’(빅카인즈-Pro)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주제별/사례별 실습을 통해 분석데이터를 추출하고, 뉴스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고자 합니다.

 

이 교육을 통해 조사기자가 언론사내 정보전문가로서 빅카인즈를 자유자재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 취재기자가 요구하는 뉴스분석 데이터를 정확히 추출하고,

조사기자가 역으로 뉴스분석 데이터를 편집국/보도국에 데이터 기사로 활용토록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교육수료후 참석자를 중심으로 연구모임으로 (가칭)빅데이터 저널리즘 연구회를 발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교육 참석을 요청드립니다.

자세한 교육 신청과 교육과정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공문] 뉴스빅데이터 빅카인즈-PRO 언론사 전문가 교육 요청.docx

[공문] 뉴스빅데이터 빅카인즈-PRO 언론사 전문가 교육 요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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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디지털 아카이브시스템 구축 방안 / 제머나이소프트 정상호 부장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50회 한국조사기자협회 정기세미나가 ‘뉴스 빅데이터 활용과 에버그린 콘텐츠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문화일보 박현수 조사팀장이 ‘뉴스 빅데이터 빅 카인즈(BIG KINDS) 활용과 전망’, 경향신문 유기정 DB관리팀장이 ‘빅데이터 시대 조사기자의 역할’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했다. 최근 자연스레 화두가 된 ‘뉴스 빅데이터’, ‘데이터 저널리즘’과 ‘DB에디터’ 등 조사기자의 역할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SK브로드밴드 장정익 VoD사업팀장이 ‘New Content Marketing : 방송사 아카이브 활용 전략’, 제머나이소프트 정상호 부장이 ‘디지털 아카이브를 위한 콘텐츠 관리’를 발표했다. VoD 서비스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방송환경 속에서 아카이브를 활용한 에버그린 콘텐츠 제작과 유통 전략을 콘텐츠 소비자 입장에서 데이터로 정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여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본 협회는 제50차 정기세미나 발표 내용을 4편으로 요약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제머나이소프트 정상호 부장 주제발표 모습>

 

 

최근 태국 출장중에 한 신문사 업체를 만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기사와 사진뿐만 아니라, 포토그래퍼들이 신문 기사 한 꼭지에 한 개의 영상을 삽입하는 형태로 신문 콘텐츠 제작에 혁신을 하고 있었다. 또한 베트남을 갔을 때도 언론사들이 콘텐츠가 디지털화가 되면서 HD기반을 위해 많은 혁신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실제로 각국의 신문사도 아카이브를 해서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측면이 글로벌하게 혁신을 하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된다.

방송 환경이 변화한다. 디지털 기술의 보급에 따라 뉴미디어가 증가하고, 제작 환경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콘텐트 서비스의 새로운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광고주는 뉴미디어에 대한 광고비 지출을 높이고 있고, 소비자는 적극적으로 콘텐트 제작에 참여하고, 웹/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트를 소비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방송제작 환경에서 파일 기반 방송 시스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생산성 제고 측면에서 콘텐츠 정보화 (메타데이터, 스토리보드, 프락시 생성)이 IT 기술 적용 (검색, 브라우즈, 파일 전송)을 통해 생산성 제고가 되고 있다. 검색을 통한 빠른 콘텐츠 액세스가 되면서 제작 시간 단축, 제작 품질 개선이 된다. 워크플로우 효율화 (병렬적, 협업적 업무 진행)로 콘텐츠 제작 후반부의 업무 분산으로 제작 시간 단축이 되고 있다.
화질 열화 없이 파일 장기 보존이 되면서 콘텐츠 저장, 운용비용 절감이 이뤄지고 있다. 표준 IT 장비 및 기술 도입으로 기존 고가의 A/V 장비 대체로 비용 절감이 이뤄지고 있다.


뉴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가 용이하고, 가입자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콘텐츠 가공, 편성, 멀티 채널 전송이 용이해서 뉴미디어, SNS채널, 뉴비즈니스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기대효과, 세미나 자료집 중>

 

 

제작 시스템의 완전 디지털화는 디지털 라이브러리와 아카이브의 통합이다. 사용자에게 본인 자리의 데스크 탑에서 자동화된 워크 플로우에 따른 작업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단독으로 존재하는 방송 장비나 문서 보관, 수동 처리의 필요성을 배제한다. 새로운 Content publishing 플랫폼을 추가할 때 기존 존재하는 디지털 Content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Architecture를 구성할 수 있다.

파일 기반의 워크플로우로 변환으로 방송제작에서 기자와 영상편집자는 이전에 비하여 매우 많이 효과적이며 편리하게 뉴스를 제작할 수 있고, 제작 시간을 단축하면서 프로그램의 질은 향상 시킬 수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content를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콘텐츠 분류의 증대와 검색의 지능화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자동 태깅과 검색, 필터링 요구가 늘어나고, 콘텐츠 접근의 용이성과 활용 가능한 콘텐츠의 재정의 필요성 증대된다. 메타데이터와 색인 처리는 대량의 미디어 자산의 가치를 재인식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이다. 보다 효과적인 미디어 콘텐트의 정리 및 관리, 검색 시스템 요구가 폭발적으로 성장되는데, 수동 색인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 소모가 많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보존되어 있거나 소비자 콘텐츠 또는 웹에 있는 미디어의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자동 처리되는 새로운 기술이 요구된다.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은 유연성, 호환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총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성능 저장장치 및 효율적인 인제스트 솔루션, 그 외 검증된 솔루션 및 방법론을 통해 구성해야 된다.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도입으로 워크플로우 구성 효율성 제고하고, 3-tier 구성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 구축 시 유연성 제고되야 한다. 표준화된 콘텐츠 모델 도입으로 향후 제작 및 타 방송 시스템과의 유연한 통합해서 향후 HD 및 다매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솔루션 제공돼야 한다.

 

저희 제머나이소프트는 All In One 인제스트로서 단일 인제스트 서버에서 Mpeg2, Mpeg4 동시에 생성가능하며 실시간 검색 영상 서비스 가능하다. 미디어의 워크플로우의 간편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전체 서버의 수량 감소 및 간편한 시스템 구성으로 인한 관리 및 운영 편이성 증대, 경제적인 시스템 구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성능 저장장치 솔루션도 완벽한 Data 보호와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 고가용성 지원 용이한 시스템 관리와 유연한 확장성, 총 소유 비용 절감 및 다양한 Solution 지원이 된다.

 

 


<제머나이소프트 Aeirl MAM 인제스트 매니저 소개, 세미나 자료집 중>

 

 

저희가 제공하는 ‘인제스트 매니저’는 인제스트 업무의 편의성 및 효율성을 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인제스트 작업자는 사용자 UI를 통해서, 인제스트 작업의 진행 상태 및 영상의 이상 유무, Quality Check가 가능하다.
‘검색 브라우저’에서는 CMS에서 관리하는 영상을 포함하는 자산을 검색/메타데이터 및 편집/스토리보드 조회, 편집/방송 영상과 동일한 저해상 영상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고 아카이브 및 작업용 스토리지의 영상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권한에 따라 기능을 제한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보안성이 뛰어나다.
‘콘텐츠 관리’ 부분에서는 키프레임 관리, 샷추가, 샷 합치기 등의 작업 및 회차별 콘텐츠를 조회 기능과 기본 정보 수정 및 확인하고, 프로그램 또는 코너별 검색과 상세 검색 제공이 된다.

 

 

<제머나이소프트 Aeirl MAM 브라우저 소개, 세미나 자료집 중>

 

‘아카이브 매니저’ 부분에서는 CMS WorkFlow 접근 모듈과 아카이브 관리 SW 접근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니어라인 디스크 스토리지, 디지털 테이프 아카이브 라이브러리 내의 영상에 대한 실질적인 미디어 생명주기 관리(Media Lifecycle Management)를 담당한다.

 

 

<제머나이소프트 Aeirl MAM 아카이브매니저 소개, 세미나 자료집 중>

 

 

다음주에 열리는 KOBA에서 저희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Proxima MAM(Media Assert Management)을 공개한다.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저희의 다양한 솔루션을 만나실 수 있다.

 

질의/답변:
-신문사나 소규모 방송사 입장에서 아카이브를 구축한다면 제머나이소프트는 구축비용 정책이 어떻게 되나.
= 모든 솔루션을 회사마다 똑같이 구축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회사 규모에 맞는 금액과 저렴한 수준, 적정한 비용의 구축예산을 협의해서 구축한다.
-신문사에서 그날 나온 보도사진이나 과거의 주제에 맞는 사진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거나, 쉽게 문자를 삽입할 수 있는 솔루션이 제공된다고 하는데, 테스트버전을 설치하고 싶다.
= 지금 이 발표 자리에서 관련 툴을 소개할 수 없지만, 그러한 솔루션은 제공하고 있다. 언제든 연락을 주면 찾아가 설치해 드리고, 사용자 반응을 얻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로 KOBA 전시부스에 참석하면 언제든 테스트할 수 있다. <끝>


(정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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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빅데이터 시대 조사기자의 역할 : 경향신문 유기정 DB팀장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50회 한국조사기자협회 정기세미나가 ‘뉴스 빅데이터 활용과 에버그린 콘텐츠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문화일보 박현수 조사팀장이 ‘뉴스 빅데이터 빅 카인즈(BIG KINDS) 활용과 전망’, 경향신문 유기정 DB관리팀장이 ‘빅데이터 시대 조사기자의 역할’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했다. 최근 자연스레 화두가 된 ‘뉴스 빅데이터’, ‘데이터 저널리즘’과 ‘DB에디터’ 등 조사기자의 역할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SK브로드밴드 장정익 VoD사업팀장이 ‘New Content Marketing : 방송사 아카이브 활용 전략’, 제머나이소프트 정상호 부장이 ‘디지털 아카이브를 위한 콘텐츠 관리’를 발표했다. VoD 서비스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방송환경 속에서 아카이브를 활용한 에버그린 콘텐츠 제작과 유통 전략을 콘텐츠 소비자 입장에서 데이터로 정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여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본 협회는 제50차 정기세미나 발표 내용을 4편으로 요약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경향신문 유기정 DB팀장>

 

 

요즘 데이터저널리즘과 DB저널리즘이 혼용이 되고 있다. 데이터저널리즘은 데이터의 수집, 정리, 분석, 시각화후 스토리화 등의 과정을 통한 탐사보도의 시각화 저널리즘이다. DB저널리즘은 구조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심층 취재 보도를 하는 일종의 큐레이션을 의미한다. 중요한 건 데이터를 가지고 의미있는 정보와 이를 통해 심층 보도를 한다는 점이 같다는 것이다.

 

웹 창시자 팀 버너스 리가 ‘Data-driven Journalism is the Future (=저널리즘의 미래가 데이터 저널리즘이다)‘라고 언급한 후 데이터저널리즘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이미 세계 유력 언론사들은 독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데이터 기반으로 장엄한 영상과 서사 구조를 제시한 스노폴(snowfall)로 조사기자를 포함해 퓰리처상을 받은바 있다.

 

“조사기자는 DB저널리즘에 입각한 DB에디터의 역할을 해야“
“조사기자가 바라보는 데이터저널리즘은 사실에 바탕을 둔 새로운 주장, 팩트(fact)다”

 

 

큐레이션, 큐레이터, 정보 큐레이터 혼재된 명칭이 존재하는데, ‘DB에디터’를 지향하고자 제안한다. DB에디터는 연대별 큐레이션, 이슈별 큐레이션, 독자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다. 기존의 조사파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의 확장이 요구되며 명칭과 인력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조사기자가 바라보는 데이터저널리즘은 ‘사실에 바탕을 둔 새로운 주장, 팩트(fact)’여야 한다. 곧 뉴스는 팩트에서 시작하고, 팩트는 곧 데이터인 것이다. 국내 언론은 사실의 전달보다 주장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외국의 주요 신문보다 주장이 많고, “전망 된다”, “예측 된다”, “어떻게 해야 한다”류가 많다. 이러한 언론의 보도방식은 사실상 데이터저널리즘이 국내에서 적합한 분야인지 그런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분석방법이 있는지 고민해 봐야한다.

 

뉴스 큐레이션은 필요한 뉴스만 골라 모아서 제공하는 개별화된 뉴스라고 정의한다. 한겨레, 허핑턴포스트, 카카오토픽, 피키캐스트 등은 이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반적인 트렌드가 시각화되고 뉴스를 짧고 간결하게 제공하는 맞춤형이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조사파트에 속한 조사기자는 더 부지런해져야 할 것이다. 변화하는 두려움에 안주하려는 부분이 떨쳐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2000년 “네이버 치면 다나와”란 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큐레이션의 불편한 진실 … ‘뉴스인가 vs 복제인가’

조선닷컴의 주간큐레이션, 국민일보도 큐레이션 페이지를 제공하고, 경향신문 또한 ‘향이네’ 큐레이션 페이지가 있다. 과거 신문을 이용한 DB의 영역에서 큐레이션을 하고 있으며, DB를 가지고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에 맞게 서비스 하고 있다.
인터넷매체 중에 여러 신문 내용을 큐레이션하는 뉴스서비스 매체가 있다. 기존 미디어나 창작자들의 정보를 대가없이 활용해 수익을 얻는 형태는 저작권 침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원 매체의 대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큐레이션 ‘향이네‘, 자료집 중>

 

 

“조사기자가 보는 뉴스큐레이션은 DB구축의 강화이자 활용”

 

조사기자가 보는 뉴스큐레이션은 DB구축의 강화이자 활용이다. 한국일보 사설 큐레이션 블로그, 경향신문 아카이브 블로그에서 단계적으로 서비스의 향상을 구현하고자 한다. 각각의 콘텐츠를 유형별로 추출하고 시각적으로 구성하려면 DB의 구조가 세분되어야 한다. 특정 주제의 관련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큐레이션을 구성하면 어떨까. 

 

데이터저널리즘은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DB파트에서 먼저 이러한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큐레이션이 더 중요해질 것이며, 국내 언론사에 DB에디터가 생겨나고, DB에서 의미있는 새로운 뉴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은 언론사내 조사기자가 해야 할 몫이다. 그러한 DB저널리즘에 대한 노동의 대가에 대한 보상이 분명 있어야 할 것이다.

 

<경향신문 큐레이션 블로그, 자료집 중>

 

 

최근 한국일보 지면의 ‘역대 미스코리아’ 뉴스분석에도 자료조사의 바이라인을 게재한바 있지만, 언론사내 조사기자라면 지속가능하게 그 일을 담당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속가능’이다. DB에디터로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뉴스서비스를 갖춰 놓는다면 새롭게 요구되는 영역으로 역할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끝>


 

(정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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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