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한국조사기자협회가 연간지로 발행하는 2010년 '조사연구' 제22호에 실린 글임을 알립니다.

국내 멀티미디어 콘텐츠 메타데이터 현황과 과제

 박현수 문화일보 조사팀장, 한국NewsML포럼 분류분과위원장)

 

 

1. 국내 사진 메타데이터 현황

 

1.1 사진 메타데이터 개념

 

사진 메타데이터란 사진 콘텐츠와 그 콘텐츠에 관련된 여러 가지 부가 정보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IPTC 포토 메타데이터(IPTC Photo Metadata)는 국제언론통신협의회인 IPTC가 제정한 사진 콘텐츠와 그 콘텐츠의 메타데이터에 대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사진 메타데이터는 신문사의 경우 신문 제작에 사용되었거나 사용될 사진에 관련된 부가 정보들이다. 사진 메타데이터는 반드시 디지털화된 사진 콘텐츠에 있는 데이터들에 국한된 개념은 아니며, 사진 메타데이터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생긴 이래로 존재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국내 모든 신문사들이 디지털 카메라로 취재하고 있으며, 사진 콘텐츠를 신문 제작에 활용하고 저장, 관리할 뿐 만 아니라, 자사의 사이트나 포털 사이트, 혹은 상업 이미지 아카이브를 통해 유통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일부 신문사는 디지털화 되지 않은 사진 콘텐츠 즉, 인화지로 된 사진자료를 신문제작에 활용하고 보관, 관리해 왔다. 당시 사진 메타데이터는 각각의 사진 뒷면에 그 사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취재기자, 취재일자, 게재일자, 저작권 관련 등 극히 제한적인 부가 정보들만이 조사기자 또는 사진기자들에 의해 수기로 기록되어져 왔다.

 

그러나 갈수록 인화지 사진의 수량이 많아지면서 이 같은 제한적인 부가 정보 즉 메타데이터로는 신속함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언론사의 제작 환경에서는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어떤 사진이 있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무슨 내용의 사진인지, 언제 촬영을 한 것인지, 누가 찍은 것인지 등의 정보들이 기록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같은 기본적인 정보들이 없다면 그 사진은 한낱 의미 없는 사진 쪽지에 불과하다.

이 같은 경우는 현재 신문사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문제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사진 콘텐츠에 아무런 정보가 없이 사내에서 유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사진 콘텐츠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조사부의 기자들은 사진 콘텐츠에 대한 아무런 부가정보 즉, 메타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를 제대로 구축할 수도 없고, 이런 사진 콘텐츠들은 향후 신문제작에 재활용되거나 다른 판매용으로 재판매 될 수가 없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진 콘텐츠들은 생산이 되는 순간부터 사진기자들, 또는 취재기자들에 의해 각종 메타데이터들이 기록되기 시작한다. 이 사진 콘텐츠들은 제작에 활용되거나 조사부에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과정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한 메타데이터가 추가되면서 온전한 정보로써 관리되어지고 외부로의 유통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 정보기술의 발달로 신문사의 사진 콘텐츠들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사진 콘텐츠의 메타데이터는 이전보다도 훨씬 많은 메타데이터들이 사진 콘텐츠와 함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관리되어 졌다.

 

한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메타데이터들은 기존의 검색엔진에 의해 사진 콘텐츠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이 때 이용자는 웹브라우저와 메타데이터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기술에 의해 웹에서 데이터베이스 검색이 가능해진다. 또한 사진 콘텐츠와 함께 데이터베이스화된 메타데이터들은 포털과 상업적 아카이브 등 외부로 유통 되어 진다.

 

1.2 국내 사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배경

 

1990년대 중반 이후로 네트워크와 대용량 데이터의 압축기술 등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매체가 등장하면서 언론사에도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특히 신문사의 경우 1995년쯤부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방대한 사진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가 진행되었다.

첫째, 한 신문사마다 1일 약 300장 이상씩 늘어나는 사진자료를 기존의 분류와 관리방식으로는 분초를 다투는 신문사의 제작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사진자료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더욱 효율적인 제작 및 관리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둘째, 신문사의 사진자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가치가 있는 소중한 사진들이 분실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사진자료들을 일일이 손으로 만지면서 활용하고 관리를 하기 때문에 훼손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어서 개선책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

셋째, 뉴스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인식이 높아지면서 신문사들이 관리하고 있는 사진자료에 대한 저작권 관리를 시스템화 할 필요가 있었다.

넷째, 이와 함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신문제작 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 외부로의 유통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대하는데도 데이터베이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 같은 배경으로 국내 신문사의 경우 중앙일보가 1996년 2월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처음으로 구축하였으며, 이후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서울신문, 부산일보 등에서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1.3 사진 데이터베이스 구축 효과

 

사진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서 다음과 같은 구축 효과가 있었다.

우선 신문사의 경우 신문제작에 관련사진이 필요할 경우 취재기자 또는 편집기자들의 요구에 맞춰 인화지로 찾아주던 방식이 사라졌다. 취재·편집기자들이 자기 PC를 통해 조사부에서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관리하고 있는 과거의 사진자료들을 쉽게 검색해서 제작에 활용함으로써 신문제작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둘째, 사진자료에 대한 저작권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수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터넷판매까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수익증대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셋째, 기존의 인화지 사진에 첨부하던 메타데이터와 비교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메타데이터를 부여할 수 있어서 사진 콘텐츠에 대한 부가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유통을 가능케 할 수 있다.

넷째, 사진 콘텐츠는 그 속성상 텍스트 형식의 기사를 위주로 개발된 검색엔진을 통해서는 효과적인 검색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사진 콘텐츠의 경우에는 텍스트 위주의 검색엔진과는 다른 접근 방식과 검색도구가 요구되었으나 메타데이터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다섯째, 사진의 활용이 PC를 통해 네트워크로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보관에 따르는 공간문제가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의 분실 방지는 물론 훼손될 염려도 없어지게 되었다.

 

2. 사진 메타데이터 문제점과 표준의 필요성

 

국내 대표적인 이미지 아카이브 가운데 ‘뉴스뱅크 이미지(http://image.newsbank.co.kr/)’가 있다. 국내 15개 언론사들의 보도사진 200여만 컷과 1000여명의 프로 사진작가들의 사진 저작물을 관리하고 판매 및 유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15개 언론사의 사진을 하나로 통합해서 단일화된 포맷으로 맞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제공되고 있는 메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언론사별 사진 메타데이터가 다양하게 작성되어서 수집이 되었으며, 해당 메타데이터 항목에 정확하게 정보가 입력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잘못된 사례는 언론사별로 사진 메타데이터 관리 체계가 상이하고, 메타데이터 항목에 맞게 정보를 작성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이미지 아카이브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몇몇 메타데이터 정보를 보더라도 메타데이터에 대한 표준화가 되지 못했으며, 실제 메타데이터를 작성하는 방법적인 지침도 전무하다 보니, 언론사별로 메타데이터 입력 수준 차이와 메타데이터가 혼재된 형태로 작성되고 있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IPTC와 같은 국제언론단체가 주도해서 사진 분야 메타데이터에 대한 통일된 규격과 표준화된 메타데이터 세트를 제공해 왔다. 그러한 표준을 바탕으로 뉴스산업간 합의된 사진 메타데이터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진 콘텐츠가 상호 교환되거나 이미지 아카이브로 통합 수집될 때에 메타데이터의 비표준화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게 된다.

국내 신문사들의 포토 메타데이터와 관련해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사례를 또 하나 소개 한다. 지난 2008년 국내 대표적인 한 포털사는 ‘뉴스뱅크’에 소속되어 있는 12개 신문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을 서비스하기 위해 100여 만 장의 사진을 제공 받았다. 그러나 막상 포털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는 데에 문제점이 발생했다. 신문사들 이 제공한 사진 콘텐츠와 함께 제공된 메타데이터들이 표준화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서비스를 위해 반드시 필요로 하는 메타데이터들이 절대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 포털사는 당초의 계획대로 사진서비스를 하기 위해 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메타데이터들을 추가 및 보완하는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었다. 그러나 작업 도중 불가피한 다른 사유로 인해 이 서비스는 빛을 보지 못했다. 당시 신문사들의 사진 콘텐츠에 대한 메타데이터의 문제점을 잘 드러낸 사례로 지적받았다.

신문사의 경우 기사인 텍스트와 함께 사진은 중요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진의 경우 뛰어난 기록성과 현장성으로 인해 정보의 전달수단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수년 전부터는 뉴미디어 도입과 모바일을 통해 동영상자료까지 신문사의 중요한 뉴스콘텐츠로 부각되고 있고,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유통이 활발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언론사마다 서로 다른 메타데이터는 표준이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진 콘텐츠에 다양한 메타데이터는 부가가치가 생겨 상품가치를 높여 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을 중심으로 50여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는 '뉴스코리아'처럼 신문사 공동으로 기사와 사진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및 유통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각 언론사의 콘텐츠의 유통에 따른 비용을 낮추고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다양한 메타데이터가 절실한 상황이다.

 

3. 국내 영상 메타데이터 표준화 현황

 

미디어 산업에서 영상 메타데이터에 관해 오랜 관심을 가지면서 메타데이터에 대한 연구와 활용이 활발하게 진행된 곳은 방송사였다. 국내 방송사의 경우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테입리스(tapeless) 디지털 HD 카메라가 보급되고,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와 네트워크 방송 제작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되면서 메타데이터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각 방송사 별로 활발히 이루어졌었다. 물론 2004년부터 SBS가 선도적으로 한국형 디지털 아카이브시스템을 상용화했었고, 지상파, 케이블TV 등 방송 전반으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이 확산되게 된 것은 단연 테입리스 HD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확산의 영향이 크다.

방송사가 디지털 아카이브시스템을 구축하는 목적과 효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 하나의 영상을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매체에 보관된 영상 콘텐츠를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가 하나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NLE(비선형편집기)를 통해 영상편집, 제작편집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인데, 짧은 시간에 대량의 영상콘텐츠를 동시에 여러 명이 제작함으로써 업무 효율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예를 들면, 천안함 TOD영상 2분짜리 소재 자료로, 리포트, 단신 10여개를 동시에 제작해서 프라임 뉴스 시간에 동시 방송했던 사례가 있다. 둘째 방송사에서 테이프가 사라지는 테입리스(tapeless) 환경으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파일 기반 테입리스 HD 디지털 카메라의 출현과 상용화로 방송사에서 테이프가 점차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이처럼 파일로 저장된 영상은 화질 열화, 훼손 우려가 없고, 영상 저장매체 비용 절감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공간 보관비용 절감이 되는데 서가식 모빌랙 보관방식에서 5평 미만 서버룸에 보관하니 기존보다 보관공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셋째 멀티미디어, 멀티채널(Multi-Media, Multi-Channel), 다매체, 다채널에 맞게 변형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영상은 다채널로 TV, DMB, IPTV, 웹, 모바일 등 변환작업 없이 전송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통합(Content Integration)으로 방송사 자산인 콘텐츠의 통합관리가 이뤄져서 방송사의 최대 자산인 영상, 오디오, 사진, 웹 문서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부분은 방송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뉴스통신사, 국내 신문사도 콘텐츠 관리를 점차 통합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혀지고 있으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이러한 목적과 효과를 위해서 방송사는 디지털 아카이브시스템 뿐만 아니라, 방송 제작 시스템 전체 운영을 위해 메타데이터에 대한 설계 작업이 선행되는데, 자사의 방송 환경에 적합한 메타데이터 요소를 선택하고 필드 값을 정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미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MBC, SBS, YTN 등의 메타데이터 요소에 대한 사례를 수집한 결과 대부분 공통된 메타데이터 요소를 많이 선택하고 있었으며, 주로 참조하는 표준으로는 더블린코어(Dublin Core), PB Core(Public Broadcasting Metadata Dictionary), EUB의 P_Meta, EBU Core, BBC의 SMEF(Standard Media Exchange Framework), SMPTE의 Metadata Dictionary, TV-Anytime, MPEG-7 등 이였다고 한다. 아래 <표 1>은 국내 방송사들이 참조하는 표준에서 방대한 요소 중에 공통적으로 필수적이며 실제 활용되는 메타데이터 요소들을 정리하였는데, TV뉴스용 보도영상을 기준으로 메타데이터 상호운영성을 감안하여 서술형, 저작권 관련, 관리형, 기술적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 분류하였다.

 

서술형 메타데이터

이름(Name)

라벨(Label)

정의(Definition)

Subject

주제 분류

내용에 대한 주제 분류.

방송사 독창적인 주제분류나 국제적 주제분류 스킴을 이용할 있다.

IssueTitle

이슈명

이슈가 된 대형 사건, 사고에 대한 제목.

천안함 침몰 사건이나 서울 G20정상회의와 같은 대형 뉴스 아이템이 해당된다.

Headline/Title

헤드라인/제목

간략한 개요나 또는 요약된 내용.

헤드라인/제목은 내용에 대해 간략하면서 압축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Creator

촬영자

영상을 촬영하거나 프로그램을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주된 책임을 가진 개인, 단체, 프로덕션, 방송사 등이 될 수 있다.

DateCreated

촬영일시/

방송일시

영상의 촬영되거나 콘텐츠가 방송된 일시를 기록한다.

Location

촬영장소

영상을 촬영한 지역이나 특정 장소.

국가나 행정구역, 특정 장소 명칭이 될 수 있다. 국가코드나 행정코드를 이용하기도 한다.

Description

상세내용/

화면 리스트

영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작성한다. 화면에 대한 리스트나 주석문, 스크립트와 같은 형태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Genre

장르

영상이 제작된 지적 형태를 분류하되 뉴스, 시사다큐, 토론/대담, 논평, 구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Keyword

키워드

내용에 관한 중요한 용어

저작권 관련 메타데이터

이름(Name)

라벨(Label)

정의(Definition)

Source

출처

영상이 어디에서부터 전달되었는지를 명시한다. 방송사 이름, feed수신, 외주 제작, 구입 등 출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CopyrightHolder

저작권 소유자

저작권 소유자를 명시한다.

CopyrightNotice

저작권 공지사항

저작권 관련 공지사항. 예를 들어 (c) Reuters [2008]. All rights reserved로 표시한다.

LicenseContact

라이선스 연락처

저작권 소유자의 접촉정보를 기록한다.

CopyrightGeography

저작권 지역범위

저작권이 적용이 한정되는 지역이나 국가를 명시한다.

DateCopyrightStart

권리적용 시점 표시

저작권리가 적용 시작되는 일시

DateCopyrightEnd

권리종료 시점표시

저작권리가 적용 만료되는 일시

RightsUsageTerms

사용제한알림

이용에 있어서 제약사항을 공지. : “인터넷 사용불가”, “프로그램용으로 사용 금지

관리형 메타데이터

이름(Name)

라벨(Label)

정의(Definition)

Identifier

식별자

콘텐츠를 유일하고 명백하게 참조하기 위한 문자열이나 숫자로 된 식별자.

Provider

제공자

영상을 제공하게 된 개인이나 부서를 명시한다.

Audience

시청대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등급표시. : 전체, 7세 이상, 12세 이상, 15세 이상, 19세 이상

MetadateCreatedWriter

(메타데이터) 작성자

메타데이터를 최초 작성한 사람을 기록한다.

MetadateCreated

(메타데이터) 작성일자

메타데이터를 최초 작성한 시간을 기록한다.

형식 : YYYY-MM-DDTHH:MM:SS

MetadataModifiedWriter

(메타데이터) 수정자

메타데이터를 수정 작성한 사람을 기록한다.

MetadataModified

(메타데이터) 수정일자

메타데이터를 수정 작성한 시간을 작성한다.

형식 : YYYY-MM-DDTHH:MM:SS

기술적 메타데이터

이름(Name)

라벨(Label)

정의(Definition)

ContentLocation

파일경로

콘텐츠가 물리적으로 어디에 있는지 기록한다. 디지털 영상이라면 파일경로가 기록되어야 한다.

Duration

지속시간

콘텐츠 지속시간. 형식 “00:00:00”

TimeDelimStart

시작 타임코드

영상의 시작되는 타임코드

TimeDelimEnd

종료 타임코드

영상이 종료되는 타임코드

VideoAspectratio

화면 비율

영상의 화면 비율을 표현한다. : 16:9, 4:3

HighDefinition

화질

화면이 HD, SD인지 구분한다.

Resolution

해상도

화면의 폭과 높이를 표현한다.

Color

컬러

화면이 흑백인지 컬러인지 구분한다.

FileSize

파일크기

영상의 디지털파일 크기를 표현한다.

FileFormat

파일 포맷

영상의 디지털파일 포맷을 표현한다.

Videocodec

비디오 코덱

영상의 비디오 코덱을 표현한다.

MIMEType

MIME타입

MIME을 이용해 콘텐츠 형태를 표현한다.

 

  <표 1> 국내 방송사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하는 메타데이터 요소

 

<표 1>에서 정리한 것 이외에도 더 세분화되거나 추가되어야 할 메타데이터 요소는 많지만 대개 방송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메타데이터 요소는 위 <표 1>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앞서 살펴보았던 신문사의 사진 메타데이터 사례처럼 메타데이터에 대한 표준화나 규격화가 전혀 통일이 되지 않았지만, 방송사는 아날로그 자료를 보관하던 때부터 어느 수준 이상의 규격화된 메타데이터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방송사가 자신들이 구축해놓은 디지털 아카이브의 콘텐츠를 개방하거나 프랑스 국립영상아카이브(INA)와 같은 방송물에 대한 수집제도가 시행된다면 메타데이터 상호호환성을 위한 메타데이터 규격화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 멀티미디어 메타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과제

 

IPTC(국제언론통신협의회)와 한국NewsML포럼은 그동안 텍스트인 기사 중심의 정보를 대상으로 분류 형식의 메타데이터인 뉴스코드(NewsCode)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해왔다. 한국NewsML포럼도 지난 수년간 분류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사 연구 끝에 지난 2008년 ‘한국형 KS NewsCode’를 공표하고 2011년 산업표준과 향후 국가표준으로 인정을 받고 언론사들이 효율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IPTC는 사진 메타데이터 표준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 소그룹인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통해 지난 2007년 ‘포토 메타데이터 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과정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2008년 ‘IPTC 포토 메타데이터’ 표준을 확정하여 사진과 그래픽 등의 이미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관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 메타데이터에 대한 논의는 지난 2008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IPTC 총회에서도 동영상 메타데이터와 함께 비중 있게 논의됐다. IPTC는 2009년 서울총회에 이어 2010년 샌프란시스코 총회에서도 사진 메타데이터와 동영상 메타데이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 같은 분위기는 2011년에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가 갈수록 텍스트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의 유통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한국형 멀티미디어 메타데이터 표준’ 개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고, 공통의 메타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현재 멀티미디어를 위한 메타데이터 규격은 사진과 동영상, 또는 이들 모두를 통합하려는 표준만 합쳐도 수십 개가 넘는다. 개별 미디어기업에서부터 전문화된 산업표준에 이르기까지 메타데이터 표준화는 콘텐츠를 정확하고 다양하게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또는 교환이나 유통을 위한 시스템간의 상호운용성이란 목적을 위해 다양한 표준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표준은 양날의 칼’과 마찬가지다. 어떤 표준이 상호운용성이나 상호호환을 위해 너무 완벽하게 제시되면 그것을 구현하는 언론사나 미디어 기업 입장에서는 그들만의 차별성을 끌어내기 어렵게 된다. 차별성을 통해 콘텐츠 시장에서 승부하려는 업계의 입장에선 표준이 오히려 독창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표준이 지나치게 느슨하게 제시된다면 상호운용성이 제대로 구현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수준까지 표준을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언론사와 미디어산업 간 서로 만족할 만한 합의된 공감대가 필요하게 된다.

앞서 살펴본 바로는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할 수가 있다. 메타데이터의 상호호환을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네트워크 콘텐츠에 대한 느슨한 형태의 더블린코어를 기준으로 잡고, 사진 관련 메타데이터로서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IPTC의 IPTC 포토메타데이터, 방송 콘텐츠에 대한 서술체계가 핵심적으로 정의된 EBU Core, 혹은 W3C 미디어 온톨로지 등과 같은 메타데이터 표준에서 통일된 항목 추출 작업을 선행적으로 진행을 한다. 그런 뒤 서로 합의될 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통일된 메타데이터 규격을 만들고, 그 외의 독창성에 대해서는 그것을 적용하는 개별 언론사나 미디어 기업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래 <표 2>는 앞에서 제안한 메타데이터 표준 간 공통된 요소를 추출하여 정리한 것이다.

 

더블린코어

IPTC 포토메타데이터

EBU Core

W3C 미디어 온톨로지

Creator

Creator

Creator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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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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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s

Copyright Notice

Rights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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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오디오 등 주요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메타데이터 산업표준 마련을 위해 정리해 보았다. 그러나 사진, 동영상, 오디오 등에 대한 공통의 산업표준(안)을 마련하기까지에는 좀 더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하다. 갈수록 정보기술의 발달과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가 지닌 우수한 정보 전달 능력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각종 영역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 및 중요성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 된다.

따라서 2011년에는 한국NewsML포럼 분류분과위원회가 IPTC 포토 메타데이터와 함께 더욱 구체적인 동영상 및 오디오 등을 포괄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메타데이터 표준에 대한 연구와 나아가 산업표준, 국가표준으로 인정받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언론정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한국NewsML포럼과 언론사 현업에서 NewsML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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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사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