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 컨퍼런스의 뉴욕타임스의 마이클 골든 부회장이 혁신을 이끌어 온 8가지 원칙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최진주 디지털뉴스부 기자의 3일전 기사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합니다.
결국 끈질기게 혁신을 추진하고, 독자 지향을 넘어 독자 우선의 서비스, 광고주와의 비즈니스 변화 등 우리 언론사로 봐선 먼나라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이 중요하다. 변화는 반드시 경영진에서부터 시작해 하향식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디지털에 ‘공격적으로’ 집중하라. ‘디지털 퍼스트’ 대신 ‘공격적으로’(aggressively)란 단어가 등장했다.
-“우리 목표는 ‘신문도 찍는 디지털 회사’이며, 저널리스트의 근본적인 인식 변화가 요구된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제공하라.
-우리 서비스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 되도록 하자. 한 예로 ‘무엇을 먹을까’라는 결정에 도움되는 ‘NYT 쿠킹’을 론칭했고, 사용자수는 1,000만명에 이른다. ‘뭘 볼까’ 하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볼거리(watching)’라는 서비스와 건강ㆍ웰빙 관련 ‘웰(Well)’이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광고주에게도 독자에게처럼 서비스하라’는 것이다. 기업들에게 ‘브랜디드 광고’(네이티브 광고)를 혁신적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T 브랜드 스튜디오’에서 이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70곳의 광고주를 위한 120개의 캠페인을 진행해 지난해 4,00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두 배가 목표다.
-‘끈질기게’ 추진하라(be relentless)는 것. 꿋꿋이 원칙을 되새기고, 뉴스룸과 비즈니스 팀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치지 않고 노력하자는 것이다. 물론 비즈니스가 저널리즘의 원칙을 훼손하지는 않도록 주의하면서.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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