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한국조사기자협회가 미디어 관련 독자들을 위해 신문과 방송 7월호에 실린 박아란 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의 기고문 내용을 텍스트로 제공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편집,정리 / 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언론계 넷플릭스’ 꿈꾸는 프랑스 미디어 스타트업 ‘멀티패스(Multipass)’ .. 브랜드보다 뉴스 콘텐츠가 .. 중요한 독자층 공략

 

박아란 /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온라인에서 기사를 읽고 싶은데 원하지 않는 광고가 자꾸 뜨는 것이 짜증 난다’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옮겨 다니며 관심 있는 기사를 찾아 읽기가 귀찮다’
디지털 시대의 독자들이 종종 갖는 불만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앱이나 컴퓨터 웹사이트 한 곳에서 광고 없이 다양한 언론사의 기사를 골라 읽으면 어떨까?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곳이 바로 프랑스 미디어 스타트업 ‘멀티패스(Multipass)’다.

출처: 멀티패스 / 한국조사기자협회

 

멀티패스는 새로운 유료 뉴스 콘텐츠 구독 비즈니스를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멀티패스에 가입해 매달 9.9달러(약 1만1,500원)를 지불하면 다양한 프리미엄 버전의 기사에 접속할 수 있으며, 광고 없이 자유롭게 기사를 읽을 수 있다.
멀티패스의 티보 드 라 빌라르무아(Thibaud de la Villarmois) 사장은 이러한 사업 아이디어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에서 얻었다고 한다. 넷플릭스는 매달 일정액을 내고 영화와 TV프로그램 등 영상 콘텐츠를 맘껏 볼 수 있는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이며, 스포티파이는 음악을 제공하는 상업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유료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매달 소액의 구독료를 한 번만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매달 소액의 구독료를 한번 만 결제하면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멀티패스의 기본 아이디어다.

 

이러한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멀티패스는 신문 독자에 대한 분석도 했다. 그 결과 프랑스 신문 독자의 10% 정도는 각 언론사의 속칭‘골수팬’으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언론사에 기꺼이 구독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수용자들이었다. 이러한 독자들은 언론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이며, 그 언론사가 제공하는 광고에 대해서도 크게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당수의 신문 독자는 기존 언론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지 않으며 자신들이 관심 있는 주제의 기사라면 신생 언론사나 소규모 언론사의 기사일지라도 기꺼이 구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멀티패스는 이러한 수용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기존에는 언론사에 대한 충성도는 낮으나 자신의 관심사인 콘텐츠를 폭넓게 접하려는 수용자를 위한 유료 뉴스 콘텐츠 구독 모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멀티패스의 사업 수익은 어떻게 배분되는 것일까. 구독자들이 각 언론사의 콘텐츠를 읽는데 사용하는 시간에 비례해 기사 제휴를 맺은 각 언론사에 수익을 분배한다. 즉 페이지뷰가 아닌 기사 열독 시간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는 사업모델이다. 이러한 사업 모델을 택한 것은 기사 퀄리티와 연관이 있다고 멀티패스 측은 밝혔다.
각 언론사가 내용이 긴 기사를 쪼개어 올리면 언론사별로 페이지뷰가 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페이지뷰보다는 열독 시간을 수익 배분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사를 읽기위해 독자가 들인 시간이야말로 수익 배분을 위한 제대로 된 척도라고 빌라르무아 사장은 주장했다.

 

이러한 멀티패스의 시도는 언론업계에서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 지난 5월 뉴욕 맨해튼 타임스센터에서 열린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세계총회에서 멀티패스는 ‘수익 창출을 위한 신기술 이용 부문’을 수상했다. 하지만 새로운 뉴스 서비스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신문사들이 각각 다른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 언론사의 온라인 기사 웹페이지에 대한 구독자의 체류 시간을 측정하는 솔루션 개발에만 4년여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했다.

현재 멀티패스는 프랑스 50여 개 언론사와 기사 공급 제휴를 하고 있으며, 향후 6개월내에 피가로나 르몽드 같은 유력 일간지와도 제휴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력 일간지들은 충성도가 높은 자신들만의 구독자를 유지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멀티패스 같은 사업자와 제휴하기를 선뜻 내켜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멀티패스는 유력지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지는 않다. 1인 미디어도 콘텐츠 제공 파트너로 삼고 있기때문이다. 전문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개인 블로그와도 이미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언론사 및 통신사 공동위원회(CPPAP)에 등록을 마친 인터넷 언론사가 아닐지라도 멀티패스와 계약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

 

멀티패스는 회원사인 언론사를 위한 티저 광고도 직접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멀티패스가 제공하는 티저 광고는 단순한 언론 매체 홍보에 그치지 않는다. 구체적인 토픽을 보여준 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이 기사의 원문을 보라”는 문구를 덧붙여 기사 자체에 대한 관심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참신하다. 또한 회원사들을 위해 어떤 독자가 어떤 콘텐츠를 얼마 동안 이용했는지 등에 대한 이용자 분석 자료까지 제공하고 있다.

 

유럽 언론의 미래: 뉴스 유료화 “앞으로 뉴스 콘텐츠 제공 모델은 ‘프리’에서‘프리미엄’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뉴스 이용자들이 애드블록을 이용해 광고를 차단하여 언론사 광고수입의 지속적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뉴스는 더 이상 공짜로 제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멀티패스 담당자는 말했다. 이용자들이 적절한 가격을 지불하고 그 대가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뉴스가 제공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멀티패스는 새로운 유료 뉴스 콘텐츠 구독 비즈니스를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멀티패스에 가입해 매달 9.9달러 (약 1만1,500원)를 지불하면 다양한 프리미엄 버전의 기사에 접속할 수 있으며, 광고 없이 자유롭게 기사를 읽을 수 있다.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는 ‘가짜 뉴스’도 뉴스가 공짜로 제공되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이라면서, 유료프리미엄 뉴스 모델을 통해 뉴스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가짜 뉴스’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멀티패스 담당자는 말했다.


뉴스 유료화 사업은 최근 유럽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가령 노르웨이 미디어그룹인 쉽스테드는 INMA 세계총회에서 ‘다이내믹 유료화’라는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쉽스테드는 자주 방문하는 독자에게는 유료 콘텐츠 노출을 줄이는 대신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고, 가끔 방문하는 독자에게는 유료 콘텐츠 노출을 늘려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독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연예 기사를 많이 보는 사람에게는 스포츠 기사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주로 점심시간 이후 접속하는 독자에게는 오전에 무료 기사를 제공하는 등 독자별 맞춤 전략으로 수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독일 빌트는 웹에서는 무료 기사와 유료 기사가 혼재된 모델을 제공하는 반면 모바일 앱에서는 구독료를 결제해야만 기사를 볼 수 있는 완전 유료화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결국 철저한 독자 분석을 바탕으로 뉴스 콘텐츠를 탄력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뉴스 비즈니스 모델을 유료화로 전환하는 것이 앞으로 미디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유럽 언론은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멀티패스의 유료 뉴스 콘텐츠 구독 모델은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는 프랑스 언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프랑스도 신문 산업이 극심한 마이너스 성장을 겪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프랑스의 전국종합일간지는 마이너스 성장을 해왔으며, 전통적인 권위지인 르피가로, 르몽드, 리베라시옹 같은 신문도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신문의 위기는 여론 다양성을 저해하는 한편 정치적·사회적으로 중요한 판단을 내리는 데 바탕이 되는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독자들이 접할 기회를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위기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멀티패스와 같은 새로운 유료 구독 모델의 성공 여부가 프랑스 신문업계뿐 아니라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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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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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경향신문 DB팀,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 수상

13일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서 열리는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시상

 


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는 오는 13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 29주년을 맞아 제30차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 시상식을 치른다.


'올해의 한국조사기자상'은 경향신문 DB팀 유기정 팀장, 김혜정, 박유연 씨, 특별상은 KBS 아카이브사업부 김성아, 이민지 씨가 선정됐다.
경향신문 DB팀은 신문사 DB를 활용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향이네DB’를 통해 데이터저널리즘의 한 축으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조사기자상에 선정됐다.


또한 KBS 아카이브사업부 김성아, 이민지 씨는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송기록물 2만522건을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한다.

 

(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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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 대구서 개막, 오는 28일까지 열려
'변화하는 도서관 세상을 리드하다' 슬로건 내걸어
이진아기념도서관과 대구 경동초등학교가 대통령 표창..이병목 참사서상에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어제 (26일) 대구광역시에서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렸다.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변화하는 도서관, 세상을 리드하다’라는 주제로 3일간 대구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도서관인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다.
도서관이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성숙한 도서관으로의 도서관문화 및 도서관 현장 사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대구시 관계자, 국외 도서관계 저명인사, 17개 시·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청주대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환경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는 도서관은 문화기반시설의 핵심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상을 리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더 나은 도서관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사서, 질 좋은 장서를 갖추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도서관계 현안을 추진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도서관협회에 회원확충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도서관계의 단결과 참여의식을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부가 주최하는 ‘2016 우수도서관 시상식’과 ‘2016 이병목 참사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 도서관으로는 서울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과 대구 경동초등학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이병목 참사서상’에는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이 선정됐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용훈 관장은 "영광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참사서가 되라는 교수님의 뜻을 받들어 동료들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2017년도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경기도가 선정·발표되었고,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는 2017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다.

 

(취재=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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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 한국조사기자협회는 ‘언론사 DB·아카이브, SNS에서 어떻게 개방·활용할 것인가’란 주제로 위키트리 공훈의 대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10월 20일 오후 정동 위키트리 본사에서 열었다.

 

 

지난 10월 20일 정동 위키트리 본사에서 한국조사기자협회 회원 17명과 공훈의 대표는 언론사가 수 십 년간 쌓아 놓은 ‘DB·아카이브를 SNS 환경에서 어떻게 개방·활용할 것인가’를 놓고 전문가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회는 지난 9월 초 미국 클리블랜드서 열린 ‘CMW (콘텐츠 마케팅 월드) 2016’ 콘퍼런스 주요 내용으로 최신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먼저 있었다. 이후 참석한 협회원과 질의·답변으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발표 중인 공훈의 대표

 

 

직접 소통의 시대, SNS가 만들어낸 환경 변화로 뉴스, 광고, 홍보의 영역이 다 무너져 버렸다 .. 신문에 광고 영역만 남아있지, 광고는 없어 진거나 마찬가지다

 

 

공훈의 대표는 “직접 소통의 시대, SNS가 만들어낸 환경 변화로 뉴스, 광고, 홍보의 영역이 다 무너져 버렸다”고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신문에 광고 영역만 남아있지, 광고는 없어 진거나 마찬가지다. (매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광고라는 게 필요하지 않게 된 거다. 기업, 개인까지도 콘텐츠를 쏘는 플랫폼을 각자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광고 효과가 있는 그곳에 광고주들이 몰린다”고 했다. 

 

국내는 아직 콘텐츠 마케팅(Content Marketing)이 생소하지만 이미 미국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콘텐츠 마케팅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행하는’ 이후 누가 봤고 얼마나 봤고 어떻게 확산되고 있는가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포스트 콘텐츠’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왜 신문사에서 SNS에 콘텐츠를 올려도 왜 반응이 없을까? ‘읽어 봐’하고 주는 거에는 반응이 없어요. 지금까지도 수직적인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이미 독자들은 수평관계를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는 콘텐츠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면서 콘텐츠 마케팅, 콘텐츠 생산 단계의 변화된 지점을 명확히 짚어주었다. 첫 번째 “무엇을 위한 콘텐츠인가? = 사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두 번째 “누구를 위한 콘텐츠인가? = 독자의 욕구는 무엇인가?” 세 번째 “그 다음은 무엇을 할 것인가? =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로 구분 설명해 주었다.

 

 

 

 


지난 9월 초 ‘CMW 2016’ 콘퍼런스에 가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I plan therefore I am ( 나는 기획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를 꼽으면서 기존 언론사 콘텐츠 제작의 가장 큰 문제를 명확히 짚어내었다.

 

 

 


“전략적으로 가라는 거죠. 회사가 아닌 고객을 위해 (글을) 써야합니다. 독자가 본다고 생각하고 써야하는데 자꾸 회사를 의식하고, 양방항 소통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쓴 좋은 콘텐츠를 활용하지 않고, 텍스트로 작성된 콘텐츠만 쓰는 것들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 종이로 보는 게 아니라 요즘은 다 휴대폰으로 봐요. 여기에서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해요. 그러나 글을 쓰는 사람들은 아직도 종이에 써요”

 


끝으로 콘텐츠 마케팅의 일부인 네이티브 광고(Native Advertising)를 언론사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티브 광고는 독자들이 브랜드를 알도록 콘텐츠로 통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뉴스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광고주의 브랜드를 알리는 스토리텔링이라고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통해 작년 매출이 4000만 달러, 2020년에는 온라인 광고의 52%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을 만큼 굉장히 큰 기회라고 했다.

 

 

 


“기업은 돈을 주고 자기가 알리고 싶은 걸 알리고, 언론은 그에 대한 수익을 올리고, 독자는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게 선순환구조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광고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아주 좋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Content Marketing and Native Advertising’이란 생소한 개념을 소개하면서 언론사의 조사기자들이 어떻게 수평적으로 독자와 소통하고, 공감할 것이며, 변화된 언론환경을 생존의 전략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를 고민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협회원과의 질의·응답에서 나온 내용 중에 몇가지를 소개한다. (전체 질의·응답은 별도 포스팅으로 게재한다)

 

 

▲ 한국조사기자협회 회원과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 공훈의 대표

 

"내가 기자가 아니라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스토리텔러의 가능성은 어마어마합니다. 그 수요가 폭발적입니다. 콘텐츠 마케터가 저널리스트가 될 순 없지만(거의 불가능) 저널리스트가 콘텐츠 마케터가 되는 건 굉장히 쉽습니다. 내가 기자가 아니라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하면 기회는 무한합니다."

 

-전반적인 질문 자체가 이렇습니다. 조사기자는 외부 취재는 아니지만 잊혀진 쌓여진 콘텐츠에 좋은 게 많은데,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하지 고민입니다.
=위키트리는 기자를 채용할 때 대학 막 졸업한 사람만 뽑습니다. 기성 언론사와 모든 게 다릅니다. 글로만 써도 안되고 동영상도 넣어야 하고. 그게 무슨 의미냐면 신문 지면보다 페이스북이나 SNS에서 주고받는 ‘톤앤매너(Tone & Manner)’에 익숙해져 있어야지 유리하다는 겁니다. 과거 기자 합격하면 기사 쓰는 방식부터 배웁니다. 독자들이 그런 형식을 좋아해서 그렇게 쓰는게 아닙니다. 신문 지면이 좁으니까 편집하기 좋으라고 그러는 거예요. 공급자중심이죠. 그런데 지금은 다 넣을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뭘 좋아하는지 고려를 해야 해요. 또 하나, 기자가 아니라 스토리텔러(Storyteller)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뽑아놨더니 진짜 기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 너는 가서 기자해’ 라고 합니다. 전통 미디어의 기자 직종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내가 기자가 아니라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스토리텔러의 가능성은 어마어마합니다. 그 수요가 폭발적입니다. 콘텐츠 마케터가 저널리스트가 될 순 없지만(거의 불가능) 저널리스트가 콘텐츠 마케터가 되는 건 굉장히 쉽습니다. 내가 기자가 아니라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하면 기회는 무한합니다. 저널리즘 훈련을 받으면서 스토리텔링 훈련을 한다면 그 인력의 몸값은 대단하고 그런 사람을 엄청나게 찾을 겁니다.

 

-우리 조사기자는 언론사 창고지기와 같죠. 그러다보니 (대중에게) 공개하기엔 고민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오픈이 답입니다. 나머지는 뒤따라가는 겁니다. MBC 2580의 경우 그날 방송 중에 가장 재밌는 장면을 뿌리라고 했어요. 그래야 본방 시청률이 올라가거든요. 이런게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싸매고 있던 것들을 던지세요. 아카이브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던진 건 마음대로 퍼가게 해야 해요.

 

"저는 글을 쓰려고 하지 마라라고 말해요. 비주얼이 중요해요. 비주얼 속의 내용을 소개하는 역할이 돼야지 글이 위주가 되면 안 됩니다."

 

 

 

-그런데 공개 조금 해보니까 잘 안 됩니다. 왜 그럴까요.
=글의 스타일 문제일 수도 있어요. ‘~했어요’ 같은 투를 쓰는 것이 좋잖아요. 이모티콘을 써도 좋구요. 어디 나가서 사진을 막 찍었어요. 갔다 와서 사진 한 두컷 넣어서 텍스트중심인 기사를 써요. 저는 글을 쓰려고 하지 마라라고 말해요. 비주얼이 중요해요. 비주얼 속의 내용을 소개하는 역할이 돼야지 글이 위주가 되면 안 됩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움짤도 정말 강력해요. 동영상, QR코드 등 모든 플랫폼들이 임베드(embed) 담아가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저작권에서 획기적으로 변화한 게 임베드 입니다. 임베드는 완전히 열려있어요.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 전부 다 임베드 가능해요. 글쓰라고 진짜 글만 쓰면 안 됩니다. 글만 쓰기 때문에 안 먹히는거고. 사람들은 비주얼로 보고 싶어해요.

 

-기존 언론사들이 페이스북을 바라볼 때 ‘좋아요’ 수를 중요한 측정지수로 삼는데 이거 위험한 발상 아닌지요.
=프로모션 해서 숫자 아무리 늘려놔도요 의미가 없죠. 몇 년 전 위키트리 페이스북 친구수가  10만이었는데, 그때 연합뉴스가 7만이었어요. 토킹 어바웃(talking about) 숫자가 중요하죠. 우리는 그때 40만. 연합뉴스는 3천명. 숫자 많아봤자 아무 의미없어요. 콘텐츠 내용 자체가 중요한 겁니다. 포스트 그 자체. 그래야 클릭도 하고 퍼나르기도 하고 하는거죠. 우리가 지금 130만 정도인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는 사람이 누가 될까요? (출석률 100%). 만 명입니다.<끝>

 

▲ 토론회를 마치고 한국조사기자협회 회원을 위해 자신의 집무실과 사무공간을 직접 소개하는 공훈의 대표

 

(취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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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와 SR타임스(대표 장의식)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이 참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어제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고등부는 11시부터 2시간, 대학·일반부는 14시부터 3시간 동안 열렸다.

고등부 논제는 최근 건국절 논란을 논평한 국내 일간 신문 등의 칼럼 3개의 제시문에 ‘건국절 논란과 대한민국 헌법정신’이 주제였고,
대학·일반부는 논제는 오는 28일 시행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논평한 국내 일간 신문의 사설과 칼럼 3개의 제시문에,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우리사회 부패근절’을 주제로 놓고 논술대회가 치뤄졌다.

 

 

시상내역은 부문별 대상에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10월 13일(목) 전후 한국조사기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취재=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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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수여

 

 

 

 

 

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SR타임스(대표 장의식)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600여명이 참가하는  4회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논술대회는 925()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다시사성 있는 논제가 대회장에서 제시되며 신문 칼럼, 사설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균형있는 비판정신과 창의적 글쓰기를 겨루는 방식이다. 고등부는 1500, 대학·일반부는 2000자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논술대회의 참가비는 없다. 시상내역은 부문별 대상에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1013() 전후 한국조사기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국조사기자협회 유영식 협회장은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는 신문을 통해 읽기·쓰기문화를 장려하는  뉴스리터러시(News Literacy) 언론공익행사며, 다소 불편한 현장참가방식을 고집하는 국내유일의 논술대회로서, 권위있는 장관상 수여와 참가비 무료로 참가지원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창립,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조사기자들이 가입된 언론단체이다.

(취재=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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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편집자 주>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발행인) 신문발전연구소는 지난 13일 프레스센터 12층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강의실에서 ‘2016 해외 언론단체 연차총회 미디어 혁신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미디어 혁신사례 발표회에는 언론사 임직원, 언론학과 교수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위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과 김홍준 중앙일보 디지털제작팀장은 모바일, 비디오, 빅데이터 등 세계 신문업계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면서, 각 국 신문들의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을 현장의 분위기와 함께 소개했다. 결국에는 독자가 가장 큰 자산이며, 독자의 참여와 체류를 늘리기위한 독자 빅데이터의 중요성도 발표되었다. 후안 세뇨르 미디어컨설팅그룹 부사장이 소개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5가지 혁신’ 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은 주요 발표 내용을 협회원을 위해 녹취록 요약문을 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발췌해서 소개한다.

 

 

<미디어혁신 사례 발표회 / 신문협회 제공>

 

독자 체류·참여 늘면 광고는 자연히 따라붙는다
세계신문들 ‘독자 분석-생산·유통 활용’ 일상화

 

 

제1주제 발표 : 김위근 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지난 5월 22~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총회의 핵심 키워드는 △수용자 △콘텐츠 △비즈니스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세계 미디어 회사들이 추진 중인 수용자 전략은 △‘독자 참여’를 늘리고 △‘독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밀레니얼 세대’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가장 적극적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문사는 가디언이다. 가디언은 독자 데이터 분석 틀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정도로 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신문은 독자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콘텐츠 생산·유통에 적극 활용해 독자 참여를 늘리고 있다.
‘뉴스 빅데이터’에서 더 나아간 ‘독자 빅데이터’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애틀란타 저널’의 경우, 개별 독자의 접속 데이터·뉴스 이용 데이터 등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어떤 독자가 어떤 기사에 관심있는지’를 파악하고, 개개인에게 관심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독자 참여를 늘리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이 신문은 스포츠와 경제면을 함께 보는 독자가 참여도 및 유료독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독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독자 데이터 수집도 중요하지만 알고리즘을 통해 독자 개개인에게 맞는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스웨덴 일간신문 SVD는 독자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마다 다른 뉴스 패키지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40대에는 일간신문과 타블로이드 신문을, 또 다른 지역 독자에게는 일간·타블로이드·디지털판 패키지 등 전혀 다른 뉴스 패키지를 추천했으며 이 같은 전략은 독자수를 늘리는 데 효과적이었다.

 

독자를 알아야 유료화도 광고도 가능하다 ..
해외에서는 디지털, 모바일 퍼스트를 넘어 비디오 퍼스트가 화두..그러나 무분별한 해외 미디어 벤치마킹은 무의미

 

하지만 이번 총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이슈 중 하나는 ‘동영상 콘텐츠’였다. 총회 참가자 가운데 동영상 콘텐츠의 성장을 의심하는 이는 없었다. 북유럽 최대 미디어그룹인 사노마 역시 “모든 언론사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은 비디오”라며 동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네이티브 광고’의 콘텐츠판인 ‘브랜디드 콘텐츠’ 역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관심을 모았다. ‘브랜디드 콘텐츠’는 특히 비디오 분야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광고 콘텐츠가 동영상일 경우 그것이 광고인 걸 알면서도 높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보였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주장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다양한 사업다각화 사례도 소개됐다. 인도 신문 자그란 프라카샨은 부모들이 자녀의 지능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다중지능검사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했다. 브라질 신문인 제로 호라는 2015년 12월 삼성전자와 제휴해 제로 호라 앱이 설치된 브랜드 태블릿(ZH Tablet)을 출시하고, 디지털 신문 구독자에게 태블릿을 나눠주는 구독모델을 개발했다. 월 구독료는 27.6달러이며, 구독 계약은 1년이었다. 이는 기존 종이신문 독자를 디지털 독자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출시 한 달 만에 1388명이 구독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5%는 기존 종이 구독에서 디지털 구독으로 전환한 독자였고 나머지 35%는 신규 독자였다.


 

제2주제발표 : 김홍준 중앙일보 디지털제작팀장

 

6월 12~14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WAN-IFRA) 연차총회에서도 독자, 모바일, 혁신이 핵심 이슈였다. 하이라이트는 후안 세뇨르 미디어컨설팅그룹 부사장이 소개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5가지 혁신’은 다음과 같다.
그가 제시한 첫 번째 혁신은 ‘클릭’에서 ‘클록’으로(From clicks to clock) 전환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이제는 광고가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한다. ‘애드 블로킹’, ‘부정 클릭 광고’ 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배너 광고 효과도 낮아졌다. 이용자들이 그만큼 광고에 피로감을 느낀다”며 “광고주도 독자들이 광고가 게재된 면을 클릭(click)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시간(clocks)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전제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독자 참여(engagement)’ 개념이다. 클릭수보다 독자들이 기사에 체류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늘리면 “광고주의 지갑을 열 수 있다”는 얘기다.

 

광고주 지갑 열려면 독자 체류시간 늘려라 ..
독자 개발, 독자 참여를 위한 노력이 필요

 

두 번째는 ‘프리미엄(freemium)으로 가라’는 것이다. 우선 기사를 무료(free)로 제공해 독자를 끌어들인 후 중요한 고급 콘텐츠(premium)는 유료화해 수익을 창출하는 ‘제한적 유료 정책’이 미래 발전 모델이라는 주장이다.
세 번째 혁신은 ‘모바일 퍼스트’였다. ‘콘텐츠가 킹, 콘텍스트는 퀸(content is king, context is queen)’이란 말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어느 채널에 어떤 맥락에서 뉴스를 전달하는가도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모바일 모먼트(mobile moment)’가 중요하므로, 독자들이 그 순간에 이용하는 내용을 파악해 그에 맞는 뉴스를 전달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독자들이 원하는 모바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시도로 최근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으로 ‘코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Trust’, ‘Ask’, ‘Talk’ 3가지 오픈 소스를 개발해 언론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Trust’는 악성 댓글을 삭제하고 좋은 댓글은 강조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화한 소프트웨어다. ‘Ask’는 에디터가 기사와 관련된 정보를 게시하거나 관련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코너로 최근 개발이 완료돼 시범 운영 중이다. ‘Talk’는 독자들이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뉴스로 재배포하는 프로그램이며, 내년 6월께 정식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네 번째로 꼽은 혁신 항목은 ‘비디오 비디오 비디오’. 그는 2018년이 되면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모든 콘텐츠의 80%를 비디오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제 기사 뿐 아니라 광고도 ‘브랜드 비디오 광고’(동영상 네이티브 광고)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것은 ‘종이신문을 통한 수익창출’이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대세지만 아직까지는 전체 매출의 90%가 종이신문에서 나온다”며 종이신문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실보도뿐 아니라 프리뷰·스토리·전망에 대한 뉴스를 개발하고, 젊은 독자들의 시간대별 관심도를 파악해 그 시간에 맞게 디지털 신문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취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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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국회도서관 외경 / 출처: 국회도서관 제공>

 

 

새누리당이 통상 관례적으로 원내 제2당이 추천하던 국회도서관장 추천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지금껏 해오던 관행을 따져보면 새누리당에서 도서관장을 요구할 수 있다. 정치권의 ‘나눠먹기’라는 비판 소지를 없애기 위해 새누리당이 추천권을 가진 국회도서관장직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모절차를 진행해 여야 모두 절차를 더욱 엄격하게 지켜 (국회도서관장직이) 정치적으로 나눠먹는 일은 없게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러한 정치권의 특권 내려놓기를 통해 국회도서관장이 정치권의 나눠먹기식으로 낙선한 정치인이나 당료가 관장을 하는 비정상은 없어질 전망이다.  
    
국회도서관법에는 의장이 국회 운영위의 동의를 얻어 관장을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의장을 배출하지 못한 제2당이 추천한 인사가 관장으로 임명되는 게 관례였으며, 대부분 당 지도부가 챙겨야 할 정치인이 자리를 차지했다. 2014년 말 원내 제2당이던 새정치민주연합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도서관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치도록 당규를 바꿨고,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전문가 출신으로 이은철 현 국회도서관장이 임명됐다.

(취재=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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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발행인)는 6월 23일 강원도 용평에서 ‘디지털 융합시대의 미디어 시장과 매체 균형발전’을 주제로 창립 59주년 기념 발행인세미나를 열었다.
황근 선문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문이 사회적 여론 형성 등 매체가 가진 고유한 질적 속성들을 잘 유지해야 경쟁력을 얻을 것이며, 매체의 공적 책임 역시 사회적 영향력의 크기와 제공되는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비대칭 규제’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지상파방송에 중간광고 금지 등 비대칭 규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조사기자협회 협회원을 위해 신문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주요 발표내용을 발췌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황근 선문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 / 출처: 신문협회>

 

경쟁사와 손잡고 새로운 시장 창출

 

미디어 사업자들의 생존 전략은 △기존 수익모델 극대화 △수익창구 다원화 △수평적·수직적 계열화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이 중 신문사가 택할 수 있는 전략이 없다. 구독료 인상,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유료방송채널 진출, 방송사 M&A 등의 전략으로는 수익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워싱턴포스트는 ‘경쟁적 협업 전략’을 펼쳤다. 경쟁사업자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이다.
최근 온라인으로 완전히 전환한 워싱턴포스트는 2013년 베조스가 인수한 이후, 다양한 매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잠재 독자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경쟁신문의 인기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더 모스트’, 웹 사이트 내에 워싱턴포스트 기자들 외에 다른 사람들이 쓸 수 있는 ‘포스트 에브리싱’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뉴욕타임스는 콘텐츠 퀄리티를 높여 유료독자를 확보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핵심은 ‘좋은 이야기거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사 콘텐츠가 디지털 공간에서 계속 화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면 편집회의’ 대신 ‘제작 미팅’으로 정보제공방식을 전환했다. 물론 모바일이 우선이다.

 

매체 특성에 따른 ‘비대칭 규제’ 바람직

 

신문의 생존 전략은 미디어 정책과 깊은 연관이 있다. 미디어 정책의 핵심은 매체 균형발전이다. 경쟁이 심화된 미디어 환경에서는 매체마다 각기 다른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공존해야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 우리나라는 신규 매체가 시장에 진입하면 그 매체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속성, 수용자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역할을 부여해주고, 시장에서 각 매체가 위축되지 않도록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 매체에 존재 이유를 부여해 공생전략을 펴는 것이다.
매체의 공적 책임 역시 그 매체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의 크기와 제공되는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매체의 성격과 차이에 따라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비대칭 규제’가 필요하다.
이러한 매체균형발전 근거의 틀은 매체특성론이다. 우리나라의 매체특성론은 전송수단에 바탕을 두고 있다. 지상파방송은 보편적 서비스, 케이블 TV는 지역성, IPTV는 디지털 양방향 등 전송수단에 맞춰 특성을 부여하고 있는데, 신문은 전송수단으로서는 차별적 경쟁력이 없다. 결국 신문 역시 사회적 여론 형성 등 신문매체가 가진 고유한 질적 속성들을 유지해야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종합적·체계적 미디어 정책 부재

 

광고시장의 변화를 보면 신문은 새로운 매체가 진입할 때마다 순위가 계속 밀리고 있다. 그런데 가장 경쟁력이 약한 지상파방송의 광고매출이 크게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우리나라가 ‘B2G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경제 성장모델은 B2G→B2B→B2C로 이동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은 ‘B2G 산업’에 머물러 있다. 파이는 늘지 않는 상황에서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법·제도를 통한 시장 유지·확대 전략에 골몰하게 되고 결국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을 국가 규제에 의존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국가가 직접 관여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사업자들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정책이 없이 직접 사업자의 행위를 규제하는 데 올인하고 있다. 신문 역시 정부가 모든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SNS 급증으로 여론이 파편화 되고 전체 공감대를 끌어갈 뉴스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미디어 정책들이 성격에 관계없이 ‘이익집단 정치’ 혹은 ‘고객정치’화 되고 있다. 미디어 정책이 시장이 아닌 정책적으로 결정된다.
이는 결국 정부의 종합적·체계적인 미디어 정책 조감도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각 매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또 각 매체에게 얼마나 지원하고, 어느 범위까지 시장에 맡겨야 하는지에 대해 정부가 큰 그림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다.
국내 미디어정책을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서가 관할하다 보니, 정책 유형에 따른 차별적인 정책 대응이 불가능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도 없다.

 

포털 언론 행위·검색광고 규제 필요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미디어 정책은 포털에 대한 규제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신문 등록요건을 강화하도록 신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터넷 신문의 3분의 1 이상이 폐간될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 이러한 인터넷 언론 규제가 과연 지금 신문사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포털은 현행법상 언론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미 강력하고 실질적인 ‘언론’ 행위를 하고 있다. 포털의 여론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규제하는 것이 당연하다.
포털 광고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다. 포털 사업자가 광고주에게 지배력을 갖는 이유는 검색 광고다. 첫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링크가 포털 사업자에게 지불한 금액을 기준으로 배열되지만, 일반인들은 광고라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사용자의 60%는 검색 엔진이 금전적 대가에 따라 순서대로 게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이에 따라 미국 FTC는 ‘광고와 자연검색 결과를 명확하고 눈에 잘 띄도록 구별하지 않는 행위는 연방거래위원회 법 제5조에 위배되는 기만행위’라고 지적하고, 2012년 광고 사이트들과 자연 검색 결과를 ‘명확하고 눈에 잘 띄도록 구분하고 공지’하도록 권고했다.
2014년에는 △기사와 배경색·음영처리를 달리하고 △문자로도 명시적이고 명료하게 광고라는 사실을 해당 광고에 근접한 위치에 △충분히 크고 잘 보이게 밝히도록 구체적으로 재권고했다. 우리나라도 포털을 상대로 이 같은 광고 규제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고착화된 미디어 시장의 재원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KBS 수신료 인상이라고 생각한다. KBS2 TV 광고 규모가 연 6천 억 정도인데, 이를 민간시장으로 이양함으로써 광고시장을 둘러싼 사업자간 갈등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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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어제(21일) 프레스센터 12층 중강의실에서 ‘빅카인즈(BIG KINDS)-Pro’ 언론사 정보전문가 교육을 협회 소속 조사기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조사기자협회 회원들>

 

오전에는 언론재단의 뉴스빅데이터팀 김수지 연구원이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빅카인즈의 전문가 분석서비스인 ‘빅카인즈-Pro’의 분석 및 시각화 도구를 시연 및 설명을 하였다. 또한 기사 기획안 예제를 토대로 다양한 분석데이터 추출, 시각화 기능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역대 국회 개원 당시 국회의장 발언 인용문 분석, 뉴스 검색을 통한 언론의 관심분야 추이 분석,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인물네트워크 분석, 텍사노미 기반과 구문패턴 검색을 통한 분석데이터 추출 등 전문가 수준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수지 언론재단 뉴스빅데이터팀 연구원>

 

오후에는 배여운 서울정보디자인연구소 기획팀장이 오전 교육에서 빅카인즈에서 추출한 뉴스 분석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배 팀장은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와 정보의 이해, 뉴스 분석데이터를 정제·활용하기 위한 ‘R’ 프로그램 시각화 기능, 인포그래픽 툴 사이트 ‘인포그램(infogr.am) 등을 시연하고 실제로 교육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사기자들이 빅카인즈가 아니더라도 각 언론사의 DB를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보관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여운 서울정보디자인연구소 기획팀장>

 

 

교육을 마치며 언론재단 조영현 뉴스빅데이터팀장은 앞으로 조사기자들이 언론사 정보전문가로서 ‘빅카인즈-Pro’의 분석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라며, 이와 관련된 교육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협회 또한 빅카인즈 고도화 작업에 전문사용가의 의견이 반영되고, 조사기자들이 언론사내 빅카인즈 활용을 확산시키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영현 언론재단 뉴스빅데이터팀장>

 

 

 

끝으로 협회는 교육 참가자를 중심으로 향후 빅카인즈를 비롯한 데이터저널리즘 확산과 연구를 위한 (가칭)데이터저널리즘 연구회를 협회 산하 공식모임으로 발족시키면서 김두호 부회장을 대표로 추대하였다. <>

(취재/사진=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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