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YTN)는 최근 유라시아 대장정 14400km의 궤적을 담은 <記者가 본 유라시아 횡단,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를 출간했다. 1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기획한 이 책은 최초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화보집이다. 사진 속의 앵글 속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이방인이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느낌을 준다. 마치 한 폭의 그림엽서같은 각 국의 색다른 문화와 이색적인 풍경,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와 폴란드의 바르샤바, 독일의 베를린 등 방문 도시들은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의 아이콘으로 저마다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도시들이다. 전체가 컬러 화보집으로 꾸며져 있으며 1세트(2) 가격이 198000원이다.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 큰 결실 맺어!!
광복 70, 분단 70년을 맞아 열차를 타고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한반도의 대륙 진출과 평화통일의 미래상을 그려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러 수교 25주년의 의미도 더했다. 한류 소개를 통한 유라시아 대륙 간 문화 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에도 기여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를 타고 1920일간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중국횡단철도(TCR), 몽골횡단철도(TMGR) 등을 따라 러시아와 중국, 몽골, 벨라루스, 폴란드, 독일 등 6개국, 10개 도시를 이동했다. 총 이동거리만 14400km. 지구 둘레의 3분의 1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유라시아는 세계 육지 면적의 3분의 1, 세계 인구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철도가 통일의 매개체 역할을 했듯이 친선특급도 남북 화해·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우리가 잘 모르는 유라시아 대륙의 거점 도시 소개!!
각 도시는 개관, 도시의 이모저모, 한국과의 인연, 한국 관련 유적지, 주요 관광지 등의 글로 서장을 열며, 이어지는 각 도시의 다양한 사진들은 파노라마처럼 화려하고 인상적이다. 각 도시의 환영 행사, 역간 자매결연, 주제별 세미나,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콘서트, 각종 문화·예능 재능 기부 행사(강연, 강습 등) 등의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을 지배하라라는 뜻. 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 모스크바와 연결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시종점이다. 1992년 문화가 개방되면서 외국인 출입 제한조치 등의 각종 규제가 풀렸고, 이후 극동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했다. 현재 거주하는 인구는 약 70만여 명에 달하며 인구 규모로 치면 극동지역 도시 중 가장 큰 편에 속한다. 한국인들이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870년대 무렵. 만해 한용운이 1906년 고국 땅을 떠나 처음 당도한 곳이기도 하다. 독립운동가의 활동 무대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카야 거리에 있는 신한촌 사건(일본이 항일 독립운동이 거세질 조짐을 보이자 신한촌을 불태워 폐허로 만든 사건)’ 기념비, 조명희 선생 비석, 이상설 선생 유허비, 최재형 선생의 고택,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기념비 등이 남아 있다.
 
하바롭스크
시베리아를 발견한 예로페이 파블로비치 하바로프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무르 강과 우수리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극동지방 행정, 산업, 교통의 중심도시.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부, 극동개발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소재해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좌익 성향 독립운동가들이 터를 잡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곳이다. 중심가에 남아 있는 김유천 거리191710월혁명 때 조선인 사회주의자들이 볼셰비키 편에 서서 백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말없이 전하고 있다. 하바로프 동상, 아무르스키 동상, 레닌 동상 등이 위용을 자랑한다. 레닌 광장은 하바롭스크시 최대의 광장으로 다양한 시민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다.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곳. 우랄산맥지역, 중앙아시아를 잇는 동시베리아 행정, 경제, 문화 중심지이다. 광물 및 임업이 발달했다. 바이칼 호수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이칼 호수는 시베리아의 진주’, ‘시베리아의 파란 눈동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맑고 푸른 장관을 자랑하며 면적 또한 세계 최대인 담수호이다. 면적이 한반도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호수라기보다는 바다에 가깝다. 호수 나이는 2500만 년이나 3000만 년으로 추정되며 물밑 42m 아래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함을 자랑한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노보시비르스크
새로운 시베리아라는 뜻.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건설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시베리아의 교통, 과학, 비즈니스, 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문화 공연으로 명성이 나 있다.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은 러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필하모니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필하모니 극장이다. 노보시비르스크는 명화 닥터 지바고의 설원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오브 강 철교는 노보시비르스크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의 이름은 러시아 여왕 예카테리나 1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경계 도시로 우랄의 수도로 불린다. 우랄 산맥에 위치해 유라시아 대륙을 두 부분으로 나누는 분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이다. 러시아에서 인구 수로 보면 네 번째, 경제 규모는 세 번째에 해당한다. 우랄 지방 최대의 중공업 도시로 꼽힌다. 시내 중심가에는 유적지가 많고, 박물관 천국으로 박물관이 50개가 넘는다. 오페라 극장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가운데 하나이다. 예카테린부르크 지하철은 구소련 시절 마지막 지하철로 불린다. 예카테린부르크에는 현지인들조차 끝내 탐사하지 못한 비밀의 장소들이 산재해 있다.
 
모스크바
러시아의 수도로 경제, 산업, 교통, 학술, 문화의 중심지이다. 180여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 인구 규모는 유럽을 통틀어서 가장 많다. 모스크바라는 이름은 모스크바 강에서 유래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이름이 알려진 장소는 붉은 광장크렘린’. 붉은 광장의 면적은 73000이며 구소련 시절에는 매년 메이데이(51)와 혁명기념일(117)에 경축 퍼레이드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 2235m의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 크렘린은 현재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고 있다. 성 바실리 대성당, 노보데비치 수도원, 트레차코프 미술관, 국립 레닌도서관, 역사박물관 등 명소가 많다.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시발역으로 모스크바에는 종착 지점에 따라 9개의 기차역이 존재한다.
 
바르샤바
폴란드의 수도로서 금융, 상업의 중심 도시이다. 바르샤바는 고대 폴란드어로 바르슈의 소유인이라는 뜻이다. 1596년 지그문트 바자 3세가 수도를 이곳으로 옮긴 이후 현재까지 폴란드 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내 중심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의 현장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곳이다.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 게토 영웅 기념비, 무명용사의 묘 등 바르샤바 시민들이 겪었던 피와 아픔의 역사가 서린 곳이 많다. 코페르니쿠스 박물관, 마리 퀴리 박물관, 민족시인 미키에비치 동상, 천재음악가 쇼팽 동상 등 이름난 명소가 있다.
 
베를린
통일독일의 수도이자 독일 16개 연방주에 속하는 도시이다. 독일의 정치 및 문화 중심지로서 연방총리실, 상하원 및 200여 개국의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부가 상주한다. 독일 분단과 동서 대립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르크문은 이제 통일의 문이 됐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가 개최되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과 손기정, 베를린 필하모니와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지휘자 정명훈 등 우리나라와 많은 인연을 갖고 있다  
    
<추천사>
 
최초의 동서 교통로였던 초원길로부터 문화의 소통 창구였던 비단길까지, 인류는 길 위에서 교류하며 문명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이처럼 광활한 대륙을 누비던 소통의 DNA’가 분단의 벽에 갇힌 지 어느덧 70. 길은 끊어졌지만 대한민국은 대륙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광복 70주년이었던 지난 2015, 코레일과 외교부가 운행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통일에 대한 오랜 염원이 담긴 꿈의 열차였습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
 
끝도 없이 광활하게 펼쳐진 대지를 관통하면서 친선특급 원정대는 하나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실현하는 한반도의 비전과 계획을 가슴으로 담아 왔습니다. 남북 사이에 끊어진 철길을 복원하고, 나아가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한민족의 번영을 기원한 친선특급 원정대의 발자취는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해야 합니다.” - 조준희 YTN 사장
    

<차례>
 
1권 서울에서 노보시비르스크까지
 
발간사 2
축사 4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의미 10
한반도종단철도(TKR) 24
시베리아횡단철도(TSR) 32
블라디보스토크 44
하바롭스크 90
이르쿠츠크 152
노보시비르스크 250
     
2권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베를린까지
   
예카테린부르크 6
모스크바 54
유럽철도(Eurail) 148
바르샤바 156
베를린 226

문의: 전화 02-75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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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만4400㎞ 미래를 향한 질주 그날의 감흥이 앵글 속으로
2016. 02. 23   16:18 입력
 
기자가 본 유라시아 횡단,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

이병주 지음/한국조사기자협회 펴냄

 


지난해 7월, 광복 70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열차를 타고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한반도의 대륙 진출과 평화통일의 미래상을 그려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유라시아 친선 특급 대장정이 두 권의 묵직한 화보로 출간됐다.

최초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화보인 신간은 200여 명의 참가자가 유라시아 친선 특급 열차를 타고 19박20일간 시베리아횡단철도, 중국횡단철도, 몽골횡단철도 등을 따라 러시아와 중국, 몽골, 벨라루스, 폴란드, 독일 등 6개국, 10개 도시를 이동할 당시 동행했던 이병주 국민일보 기자가 촬영한 사진과 글을 엮은 것이다. 사진 속 앵글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이방인이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느낌을 준다. 마치 한 폭의 그림엽서 같은 각국의 색다른 문화와 이색적인 풍경,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총 이동 거리만 1만4400㎞로, 지구 둘레의 3분의 1에 달하는 대장정을 담은 신간에는 사진뿐 아니라 각국의 수도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등 생소한 도시의 개관과 한국과의 인연, 한국 관련 유적지, 주요 관광지 소개도 담겨 있다. 덕분에 우리가 잘 몰랐던 유라시아 대륙 거점도시의 새로운 면모도 만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 kky71@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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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YTN)는 최근 유라시아 대장정 1만4400km의 궤적을 담은 <記者가 본 유라시아 횡단,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를 출간했다. 1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기획한 이 책은 최초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화보집이다. 사진 속의 앵글 속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이방인이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느낌을 준다. 마치 한 폭의 그림엽서같은 각 국의 색다른 문화와 이색적인 풍경,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와 폴란드의 바르샤바, 독일의 베를린 등 방문 도시들은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의 아이콘으로 저마다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도시들이다. 전체가 컬러 화보집으로 꾸며져 있으며 1세트(2권) 가격이 19만8000원이다.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 큰 결실 맺어!!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열차를 타고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한반도의 대륙 진출과 평화통일의 미래상을 그려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한·러 수교 25주년의 의미도 더했다. 한류 소개를 통한 유라시아 대륙 간 문화 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에도 기여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를 타고 19박 20일간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중국횡단철도(TCR), 몽골횡단철도(TMGR) 등을 따라 러시아와 중국, 몽골, 벨라루스, 폴란드, 독일 등 6개국, 10개 도시를 이동했다. 총 이동거리만 1만4400km. 지구 둘레의 3분의 1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유라시아는 세계 육지 면적의 3분의 1, 세계 인구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철도가 통일의 매개체 역할을 했듯이 친선특급도 남북 화해·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우리가 잘 모르는 유라시아 대륙의 거점 도시 소개!!
각 도시는 개관, 도시의 이모저모, 한국과의 인연, 한국 관련 유적지, 주요 관광지 등의 글로 서장을 열며, 이어지는 각 도시의 다양한 사진들은 파노라마처럼 화려하고 인상적이다. 각 도시의 환영 행사, 역간 자매결연, 주제별 세미나,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콘서트, 각종 문화·예능 재능 기부 행사(강연, 강습 등) 등의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을 지배하라’라는 뜻. 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 모스크바와 연결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시종점이다. 1992년 문화가 개방되면서 외국인 출입 제한조치 등의 각종 규제가 풀렸고, 이후 극동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했다. 현재 거주하는 인구는 약 70만여 명에 달하며 인구 규모로 치면 극동지역 도시 중 가장 큰 편에 속한다. 한국인들이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870년대 무렵. 만해 한용운이 1906년 고국 땅을 떠나 처음 당도한 곳이기도 하다. 독립운동가의 활동 무대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카야 거리에 있는 ‘신한촌 사건(일본이 항일 독립운동이 거세질 조짐을 보이자 신한촌을 불태워 폐허로 만든 사건)’ 기념비, 조명희 선생 비석, 이상설 선생 유허비, 최재형 선생의 고택,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기념비 등이 남아 있다.
  
하바롭스크
시베리아를 발견한 예로페이 파블로비치 하바로프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무르 강과 우수리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극동지방 행정, 산업, 교통의 중심도시.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부, 극동개발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소재해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좌익 성향 독립운동가들이 터를 잡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곳이다. 중심가에 남아 있는 ‘김유천 거리’가 1917년 10월혁명 때 조선인 사회주의자들이 볼셰비키 편에 서서 백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말없이 전하고 있다. 하바로프 동상, 아무르스키 동상, 레닌 동상 등이 위용을 자랑한다. 레닌 광장은 하바롭스크시 최대의 광장으로 다양한 시민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다.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곳. 우랄산맥지역, 중앙아시아를 잇는 동시베리아 행정, 경제, 문화 중심지이다. 광물 및 임업이 발달했다. 바이칼 호수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이칼 호수는 ‘시베리아의 진주’, ‘시베리아의 파란 눈동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맑고 푸른 장관을 자랑하며 면적 또한 세계 최대인 담수호이다. 면적이 한반도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호수라기보다는 바다에 가깝다. 호수 나이는 2500만 년이나 3000만 년으로 추정되며 물밑 42m 아래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함을 자랑한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노보시비르스크
‘새로운 시베리아’라는 뜻.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건설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시베리아의 교통, 과학, 비즈니스, 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문화 공연으로 명성이 나 있다.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은 러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필하모니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필하모니 극장이다. 노보시비르스크는 명화 ‘닥터 지바고’의 설원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오브 강 철교는 노보시비르스크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의 이름은 러시아 여왕 예카테리나 1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경계 도시로 ‘우랄의 수도’로 불린다. 우랄 산맥에 위치해 유라시아 대륙을 두 부분으로 나누는 분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이다. 러시아에서 인구 수로 보면 네 번째, 경제 규모는 세 번째에 해당한다. 우랄 지방 최대의 중공업 도시로 꼽힌다. 시내 중심가에는 유적지가 많고, 박물관 천국으로 박물관이 50개가 넘는다. 오페라 극장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가운데 하나이다. 예카테린부르크 지하철은 구소련 시절 마지막 지하철로 불린다. 예카테린부르크에는 현지인들조차 끝내 탐사하지 못한 비밀의 장소들이 산재해 있다.
  
모스크바
러시아의 수도로 경제, 산업, 교통, 학술, 문화의 중심지이다. 180여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 인구 규모는 유럽을 통틀어서 가장 많다. 모스크바라는 이름은 모스크바 강에서 유래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이름이 알려진 장소는 ‘붉은 광장’과 ‘크렘린’. 붉은 광장의 면적은 7만3000㎡이며 구소련 시절에는 매년 메이데이(5월 1일)와 혁명기념일(11월 7일)에 경축 퍼레이드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 2235m의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 크렘린은 현재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고 있다. 성 바실리 대성당, 노보데비치 수도원, 트레차코프 미술관, 국립 레닌도서관, 역사박물관 등 명소가 많다.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시발역으로 모스크바에는 종착 지점에 따라 9개의 기차역이 존재한다.
  
바르샤바
폴란드의 수도로서 금융, 상업의 중심 도시이다. 바르샤바는 고대 폴란드어로 ‘바르슈의 소유인’이라는 뜻이다. 1596년 지그문트 바자 3세가 수도를 이곳으로 옮긴 이후 현재까지 폴란드 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내 중심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의 현장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곳이다.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 게토 영웅 기념비, 무명용사의 묘 등 바르샤바 시민들이 겪었던 피와 아픔의 역사가 서린 곳이 많다. 코페르니쿠스 박물관, 마리 퀴리 박물관, 민족시인 미키에비치 동상, 천재음악가 쇼팽 동상 등 이름난 명소가 있다.
  
베를린
통일독일의 수도이자 독일 16개 연방주에 속하는 도시이다. 독일의 정치 및 문화 중심지로서 연방총리실, 상하원 및 200여 개국의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부가 상주한다. 독일 분단과 동서 대립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르크문은 이제 통일의 문이 됐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가 개최되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과 손기정, 베를린 필하모니와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지휘자 정명훈 등 우리나라와 많은 인연을 갖고 있다.  
    
<추천사>
  
“최초의 동서 교통로였던 초원길로부터 문화의 소통 창구였던 비단길까지, 인류는 길 위에서 교류하며 문명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이처럼 광활한 대륙을 누비던 ‘소통의 DNA’가 분단의 벽에 갇힌 지 어느덧 70년. 길은 끊어졌지만 대한민국은 대륙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광복 70주년이었던 지난 2015년, 코레일과 외교부가 운행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통일에 대한 오랜 염원이 담긴 꿈의 열차였습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
 
“끝도 없이 광활하게 펼쳐진 대지를 관통하면서 친선특급 원정대는 하나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실현하는 한반도의 비전과 계획을 가슴으로 담아 왔습니다. 남북 사이에 끊어진 철길을 복원하고, 나아가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한민족의 번영을 기원한 친선특급 원정대의 발자취는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해야 합니다.” - 조준희 YTN 사장
    

<차례>
  
1권 서울에서 노보시비르스크까지
 
발간사 2
축사 4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의미 10
한반도종단철도(TKR) 24
시베리아횡단철도(TSR) 32
블라디보스토크 44
하바롭스크 90
이르쿠츠크 152
노보시비르스크 250
    
2권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베를린까지
   
예카테린부르크 6
모스크바 54
유럽철도(Eurail) 148
바르샤바 156
베를린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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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출판서명: 기자가 본 21세기 녹색환경 시대 -신종인플루엔자의 경고-
기획•출판: (사)한국조사기자협회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광복절 경축사에서 “녹색성장을 통해 다음 세대가 10년, 20년 먹고살거리를 만들겠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장기 국가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로부터 1년. 그동안 정부는 대통령 직속으로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정부는 녹색성장을 이끌 17개의 신성장동력 산업에 2013년까지 총 24조5000억원을 투입하고,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0년에 녹색 7강을, 2050년에는 녹색 5강을 달성하게 된다. 국제적으도 정부의 녹색 드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미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킬 정도로 일정 성과가 있었다.

이제 녹색바람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며, 지구촌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의 대안으로 녹색성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녹으면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이 다시 설정되는 등 지구온난화는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이런 위기감 속에서 올해 9월22일 세계 190개국 정상들은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열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법론에는 차이를 보였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이 해법이라는 데는 견해를 같이했다.
선진국들은 이미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대통령도 “녹색성장하면 경제도 성장하고 기후 변화도 막는다”며 녹색성장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국조사기자협회는 대한민국 미래 60년의 국가비전인 ‘녹색성장’을 고찰해 보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특히, 2009년은 '신종플루의 해'라고 할 만큼 신종플루의 공포가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신종플루의 증상 및 현황, 전염병의 역사 등을 집중 조명했다.

◇ 책의 구성
《기자가 본 21세기 녹색환경 시대》은 녹색성장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진단한 책이다. 책은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화보와 사실에 기초한 자료들이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잘 엮어져 있다. 이런 점들이 다른 책과 구별되는 최대 장점이다.
책은 2권으로 구성돼 있다. 1권 <시사편>에는 화보 특집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현장 보고서, 녹색 성장 시사일지, 환경 시사사전 등이 실려있다. 2권 <자료편>에는 세계 ‘녹색지수’ 월드팩트, 환경 관련 국내외 단체 소개, 환경 관련 국내외 주요 협약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책은 독자들의 정보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야 : 정치, 경제, 환경, 국제
-판형 : 국배판
-쪽수 : 1권(367p), 2권(351p)
-정가 : 1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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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출판 서명 : 서울 G20 정상회의
기획·발행 : (사)한국조사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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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 30일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2010년 11월에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의 세계사적, 외교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되고 주최하는 나라가 되면 세계가 우리를 대접해준다. 세계적인 글로벌 이슈를 갖고 논의할 때도 한국을 빼놓고는 할 수 없는 위치에 왔다”며 “한국은 이제 세계의 중심 국가로 부상했다”고 자부했다.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는 한국을 지구촌 변방국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중심국 반열에 올려놓는 역사적 전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규모나 파급효과 면에서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불린다. 국가 인지도와 브랜드를 제고하는 측면에서도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버금가는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국제질서를 주도하는 중심에 서게 되는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 G20 정상회의에는 국내에서 열렸던 국내 정상회의 가운데 가장 많은 정상급 인물들이 몰린다. G20 정상들을 포함해 무려 1만여 명의 귀빈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세계의 이목은 서울에 집중될 것이다. 한국조사기자협회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행사의 역사적·경제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자《서울 G20 정상회의》를 기획했다.

◇ 책의 구성
《서울 G20 정상회의》는 G20의 모든 것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살펴본 책이다. 책은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화보와 사실에 기초한 자료들이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잘 엮어져 있다.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서울 G20 정상회의편’은 특집 화보와 본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는 서울 G20 정상회의, G20 탄생과 이슈, 역대 G20 정상회의 등의 주제들이 담겨져 있다. 2권 ‘G20은 어떤 나라’에서는 회원국 20개국을 조망해 보았다. 각 나라에 대한 역사·정치·경제·대표키워드 등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G20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한 방에 해결해 준다.

-분야 : 정치, 경제, 국제
-판형 : 국배판
-쪽수 : 1권(312p), 2권(428p)
-정가:1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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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는 1987년 국내의 신문, 방송, 통신사의 조사, 정보, 자료, DB업무를 담당하는 조사기자들의 모임으로 출범하여, 2009년 회원들의 연구활동에 기초한 신문 및 방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언론공익활동으로 신문논술대회, 조사연구 발간, 세미나·토론회, 보도연감 출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언론단체입니다

 



출판서명: 기자가 본 원자력과 친환경
기획·출판: (사)한국조사기자협회

2011년 지구촌 환경문제와 재해는 어느 해보다 처참하고 심각했다. 태국은 수도 방콕의 절반이 잠길 정도로 대홍수의 재앙에 큰 슬픔을 겪었다. 또한 터키 등 지구촌 여러 곳에서는 강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3월 11일 발생한 미증유의 일본 도호쿠 대재앙과는 비교하기 힘들다는 생각이다. 일본은 쓰나미와 지진, 원자력 사고 등 사상 최악의 트리플 재앙에 국가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특히 원자로 4기가 동시에 폭발한 사상 초유의 후쿠시마 ‘핵재앙’은 가공할만한 공포였다. 자자손손까지 그 재앙의 대물림이 계속되는 무서운 원자력의 파괴력 으로 인해 세계의 눈과 귀는 일본을 주목했다.

한국조사기자협회에서는 2011년 이슈 대표키워드를 ‘원자력과 환경’이라고 선정했다. 원자력은 선(善)인가, 악(惡)인가. 우리나라 원전 평균이용률은 2010년 기준 91.1%로 미국(89.3%)과 중국(86.4%)를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이래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원전은 화력발전이나 수력,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발전단가가 월등히 낮다. 원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친환경에너지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문제는 원전의 안전성이다.

본 협회가 기획하고 발간한 ‘기자가 본 원자력과 친환경’은 이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 책은 2권으로 나눠 원자력과 친환경 정보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1권에서는 특집편 화보와 후쿠시마 원전, 원자력 키워드 100, 대체에너지 등을, 2권에서는 환경 바이러스의 습격, 국내외 10대 환경사건사고, 각국의 환경지수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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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명 : 기자가 본 대한민국 땅, 독도
기획·출판: (사)한국조사기자협회

본 협회가 시사기획물로 제작한 ‘대한민국 땅 독도’는 한일 양국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독도문제와 역사왜곡 그리고 위안부문제까지 총망라해서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독도는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엄연한 대한민국 땅이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일본의 주장은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식의 억지 부리기일 뿐이다.

일본은 독도 영토주권 시비를 반복적이고도 집요하게 제기하며 어떻게 해서든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속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일본은 올해 2월 시마네현에서 열린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를 준정부급 행사로 격상시켰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8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 야욕에 대해 더 이상 조용한 외교만으로 일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국내외에 천명한 바 있다. 그러자 일본은 독도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어 분쟁지역으로 고착화하기 위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겠다고 난리를 쳤다.

사실 일본의 일부 지식인 사이에서는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은 이미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아무 근거 없는 억지일 뿐이라는 양심선언이 심심찮게 터져나오고 있다. 유명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의 독도 편입은 러일전쟁 기간 일본이 대한제국 식민화를 진행하며 외교권을 박탈하던 중 일어난 일”이라며 “한국인에게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침략과 식민 지배의 원점이며 그 상징”이라고 말했다.

2008년에는 한일 정상이 양국 간의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한일 파트너십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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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명: 기자가 본 남극 그리고 북극
기획출판: (사)한국조사기자협회

올해의 협회 기획 출판물은 좀 생경할 수도 있는 남극과 북극에 관한 것입니다. 그곳은 지구의 최남북단에 있으면서 ‘보석 같은 존재’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남극과 북극은 ‘동토의 땅’으로 여겨져 오랫동안 인류사에서 외면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미지의 땅’인 남극과 북극이 세인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극지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계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나사(미 항공우주국)는 “남극 서부의 아문센해 빙하가 다 녹으면 지구 전체의 해수면 높이가 1.2m 가량 상승할 것”이라며 “녹는 속도가 2006년 이후로 굉장히 빨라졌다”며 지구촌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극지방이 더 이상 쳐다만 볼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극은 거대한 대륙으로, 북극은 바다로 이뤄져 있습니다. 남극은 한반도의 60배에 달합니다. 극지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혹독한 추위일 겁니다. 남극은 지상에서 가장 추운 곳입니다. 바다에 있는 북극보다 더 춥습니다. 평균 영하 49.3도라고 하니, 가히 공포스럽죠.
2014년 2월 12일은 역사적이면서 경사스런 날입니다. 이날 남극에 대한민국의 두 번째 상주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준공됐습니다. 1988년 남극반도 킹조지 섬에 세종과학기지가 세워진 지 26년 만의 쾌거입니다. 장보고과학기지는 남극 대륙 본토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과학기지이기도 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남극 대륙에서 2개 이상의 상주기지를 보유한 10번째 국가로 도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2년 4월에 건립된 북극의 다산과학기지를 포함하면 모두 3개의 과학기지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극지 과학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구원들이 이들 기지에서 운석 탐사, 빙하 시추, 기후변화 연구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지구의 눈물, 남극 그리고 북극’의 노작(勞作)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게 아닙니다. 자료 수집에만 반년 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준비작업이 길었던 만큼 내용도 ‘꽉찬 밤송이처럼’ 알차다는 생각입니다. 전문서인 만큼 전문가의 감수도 거쳤습니다.

책은 두 권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한 권은 화보편이고, 다른 한 권은 자료편입니다. 각각의 사진들은 하나의 사진 작품입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사진물은 마치 남극과 북극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자료편은 남북극에 대한 백과사전입니다. 풍부한 에센스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글은 각종 그래픽, 사진들과 잘 어우러져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편집되었습니다.

본 협회의 회심작으로 내놓은 ‘지구의 눈물, 남극 그리고 북극’이 다소나마 극지방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책을 통해 지식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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